아기물 주의하고 제대로 신경쓸 것

생후 6개월이 되기 전에 아기는 물을 마셔도 될까? 답이 분명하다면, 여기서 질문을 던지지 않았을 것이다. 이에 대해 많은 전문가가 마시지 말라고 한다. 물은 모든 생명에게 있어 필수 요소다.

그런데 6개월이 안 된 아기에게는 물을 자제하는 게 좋다고 한다. 엄마의 모유는, 아기가 태어난 순간부터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분의 기본 공급원이 된다. 이후에도 몇 개월간 상황은 마찬가지이다.

의료 전문가들은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과 수분이 엄마의 젖을 통해 충족된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다른 방법으로 영양 공급이 이뤄지기 시작한다면, 수분을 섭취하게 될 것이다

6개월 전의 아기가 물을 마시면 안 되는 이유 6개월이 안 된 아기가 물을 마시면 안 되는 주요 이유는 굳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물을 줘도 아기가 마시지 않으려고 할 것이다.

그런 아기에게 물을 억지로 먹여선 안 된다. 그렇게 할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아기가 물을 마시지 않는 건 정상적인 일이다. 전혀 나쁜 결과를 초래하지 않는다.

어린 아기도 물론 목마름을 느낄 수 있다. 아이가 더 자라서 말을 하게 되면, 목이 마르다고 표현한다. 이 말은 아이가 가장 먼저 배우는 표현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런데 모유수유만 하는 아기는 목마름을 느끼지 않는다. 이것은 아기가 모유가 아닌 다른 것들을 먹기 시작할 때 가질 수 있는 느낌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첫 6개월까지 아기에게 모유만 주라고 한다. 다른 것들은 필요없고 “모유만”이다. 그러니까, 아기에게 물만 주지 말라고 하는 게 아니다. 6개월이 되기 전까지는 어떤 음식도, 어떤 액체도 주지 말라는 것이다.

이 기간에는 아기가 필요한 모든 영양과 수분이 모유를 통해서 공급되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 (WHO)에서는 6개월 전의 아기에게 물을 주지 말아야 하는 이유 두 가지를 제시한다.

첫째, 이미 언급한 것처럼, 필요하지 않다. 둘째, 아기의 먹는 방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아기가 필요한 모든 수분은 모유 안에 다 들어 있다. 아기가 물을 마신다면, 오히려 아기가 먹는 모유의 양이 감소할 수 있다

만일 꼭 필요하다면, 아기에게 어떤 물을 줘야 할까? 예외적인 경우, 6개월이 되기 전에 물을 먹는 아기도 있다. 단순히 부모의 정보 부족으로 그럴 수 있다. 또한, 열이나 장염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 만일 물을 먹여야 한다면, 물이 특정 기준에 맞는지 잘 살피는 게 중요하다.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다

마시기에 안전한 식수만 준다. 불소가 거의 또는 전혀 들어 있지 않아야 한다. 납으로 된 파이프에서 나온 물도 아니어야 한다. 식수로 안전하다고 해도, 여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물을 끓여서 상온이 될 때까지 식힌 다음, 아기에게 주도록 한다.

생수가 더 낫긴 하지만,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생수를 주기 전에 반드시 불소, 요오드, 질산염의 함량이 낮은지 확인해야 한다. 보통은 영유아가 마시기에 적합한 물인지 라벨 상에 표시하고 있다. 또한, 미네랄 함량이 낮은지도 봐야 한다. 생수를 끓여서 주는 엄마도 있다

아기가 이유식을 시작하면 아기가 먹는 음식 안에 수분이 포함되어 있다. 수프, 죽, 주스는 아기가 필요한 수분량을 적지 않게 공급해 줄 수 있다. 물론, 모유도 계속 먹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단계에서 아기는 몇 모금의 물만으로도 충분하다. 아기가 음식을 먹으면서 느끼는 갈증을 풀기에 충분한 양이다

아기가 물을 마실 필요가 없는 걸 어떻게 알까? 아마도 전에는 몰랐을 것이다. 하지만 모유만으로 충분하다. 사실, 아기는 목이 마를 때 엄마 젖을 찾는다. 자궁 안에서 아기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수분 공급을 받는다.

그리고, 아기는 태어나면 모유를 통해서만 영양을 공급받는줄 안다. 주의를 기울여 보면, 아기가 젖을 매우 적게 먹을 때가 있다. 이런 경우는, 배고파서라기보다 목이 말라서일 수 있다. 물을 줘도 아기가 잘 먹지 않는 이유는 이미 갈증이 해결되었기 때문이다

엄마 젖을 통해 이미 필요한 수분을 다 얻었는데, 왜 굳이 물을 마시려 하겠는가? 그렇다면, 아기가 배고파서가 아니라 목말라서 젖을 먹는 줄 어떻게 알까? 보통 젖 먹을 시간이 아닌데 젖을 찾을 때이다.

또한, 평소보다 아주 적게 먹을 때다. 이건 보통 아기가 목이 마르다는 것이다. 모유 수유할 때 처음에 나오는 젖은 나중에 나오는 젖보다 수분 함량이 많다. 그래서 매번 처음에 조금씩만 먹는 것이다

아기의 평생 머리숱 좌우하는 속설들

태어나자마자 어떤 어떤 아이는 머리숱이 정말 풍성한데 비해 민둥산 아이들도 많습니다. 엄마아빠 머리숱이 없는 것도 아닌데, 유독 생후 6개월이 지나도 아이의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은 경우도 있지요.

숱이 많으면 걱정이 안되지만, 숱이 없는 민둥 머리 우리 아이를 보면 마음까지 허해집니다. 언제쯤 풍성머리로 변신할 수 있을까요?

머리카락 숱은 엄마 뱃속에서 결정돼요! 머리카락은 하루에 0.2~0.4mm, 한 달에 약 1cm정도 자랍니다. 머리카락 하나하나에 각각 수명이 있어서 발모와 탈모를 2~6년 정도의 주기로 반복합니다. 기본적으로 머리카락 생성주기에 따라 성장기에 자라고, 가늘어지는 퇴행기를 거쳐 휴지기를 반복하는데요.

휴지기에 들어간 머리카락은 모낭에서 떨어져 빠지고 새로운 머리카락의 성장주기가 시작됩니다. 평생 이 주기를 반복하면서 머리카락은 계속 빠지고 다시 자라게 됩니다.

그리고 머리카락의 숱 자체는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이미 결정됩니다. 외배엽에서 나온 머리카락은 임신 3~4개월 무렵 서서히 형성되기 시작합니다. 5~6개월 지나면서 점점 옅게 나오다가 임신 8개월에 이르러 태아의 머리카락은 1~2cm 정도 자라게 됩니다.

아이의 머리숱은 모낭 수에 좌우되기 때문에 이후 변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가 처음에 머리카락이 없어도, 모낭수가 충분하다면 점차 머리 숱이 그에 맞게 풍성해집니다.

다만 그 기간에 차이가 있을 뿐인데요. 태어날 당시 민머리에 가깝던 아이들도 배냇머리가 빠지고 2~3세가 지나면 전반적으로 굵고 검은 머리카락이 조밀하게 자리 잡기 시작합니다

어릴 때 머리 밀어주면 숱이 풍성해진다고? 착시 효과에요! 앞서 언급했듯 아이의 머리카락은 일정 주기에 따라 새로운 모발을 만들어냅니다. 발모 주기 2~6년이라 했을 때, 아이의 머리카락이 2살 무렵부터 좀더 진해 보이는 것도 이러한 주기 변화에 따른 것이라 할 수 있는데요.

앞으로 해를 거듭할 수록 머리카락 모낭 수에 맞춰 숱이 풍성하게 생성된답니다. 많은 부모가 아이 머리 숱이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머리를 빡빡 밀어주기도 하는데요.

배냇머리를 밀면 숱이 많아진다는 속설 때문이지요. 그런데 여기에는 과학적 근거가 아직 없습니다. 일종의 착시효과로, 모근에 가까울수록 모발이 굵기 때문에 빡빡 밀고 나면 머리카락의 밑에 부분만 남기 때문에 진하고 굵어 보일 뿐입니다. 실제 머리 숱은 차이가 없는 것이죠.

아이들은 태어난 후 백일 무렵부터 배냇머리가 빠지기 시작합니다. 이어 돌 전후를 기점으로 새 머리카락이 자랍니다. 이때 새로 나온 신생모는 이전의 배냇모와 달리 더 굵고 진합니다.

마침내 진성 머리카락이 자라기 시작한 것이죠. 이 굵은 머리카락이 올라오기 시작하는 시기에 모발의 밀도가 촘촘해 보이는 것인데요. 이 때 아이의 머리카락을 밀어주는 경우가 많아, 모발이 굵게 난다고 여기게 된 것이랍니다

앞쪽 머리 부위 약해지기 쉬워요~ 관리해주세요! 평생 자라는 머리카락의 수는 보통 10만개 정도 됩니다. 머리 부위에 따라 자라는 속도도 다르게 나타납니다. 이는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크지만, 물리적인 요인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마와 바로 이어진 앞머리, 정수리에 있는 모발은 자외선에 쉽게 노출되는 부위입니다. 그만큼 수분을 쉽게 뺏기고 잘 끊어질 수 박에 없는데요. 목 뒤까지 자라는 뒤쪽의 모발보다 10~20% 더디게 자라면서 더 잘 빠집니다.

자외선이 아이의 머리카락을 손상하지 않게 뜨거운 볕 아래서는 머리카락을 보호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머리 숱이 선천적으로 적게 태어난 아이라면 모근을 보호하면서 자극을 피해야 합니다.

머리 묶을 때 총총히 땋거나 세게 잡아당기는 등의 머리 가꾸기는 삼가고, 머리를 감긴 후 충분히 헹구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샴푸 찌꺼기가 두피에 남아 있으면 모근을 상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두피의 청결 관리도 신경 써야 합니다

신비하게 엄마 뱃속시절에 있었다

세상에 나오기 전 엄마의 뱃속에서 10개월간 성장하는 우리 아가. 뱃속의 태아는 어떻게 자라는 것인지, 그 모든 것이 신기할 뿐입니다. 생명의 위대함을 품고 있는 태아! 이에 대한 신비한 사실 5가지를 알아봅니다

태아는 뱃속에서 소변을 본다? 임신 12주정도의 태아는 소변을 봅니다. 16~18주부터는 하루에 650ml씩 소변을 배출합니다. 어디로요? 양수로. 그리고 태아는 이 양수를 마십니다. 양수는 그야말로 외부의 균이 없는 무균 상태라서 태아가 소변을 먹어도 상관없는 것이지요.

태아가 뱃속에서 소변을 잘 보지 못한다면, 양수 과소증(양수가 조금밖에 없는 경우)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양수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지요. 대변은 어떨까요? 태아가 정상적으로 자라고 있다면 소변과 다르게 자궁 내에서 대변을 보진 않습니다.

다만, 산모가 저산소증에 있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예정일에 가까워지면 간혹 변을 배출하기도 합니다. 이를 태변이라고 합니다. 이때는 분만 직전이나 분만 도중에 태아가 태변에 오염된 양수를 폐로 흡입하는 ‘태변 흡인 증후군’을 주의해야 합니다. 폐로 들어간 태변은 폐에 독성물질로 작용해 기도를 막거나 호흡곤란, 폐렴 등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죠

태아도 낮인지 밤인지 안다? 태아는 밤낮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다만 임신 7개월쯤 되면 빛을 인식하는 능력이 생기는데요. 태아 엄마가 분비하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을 통해 명암을 감지하는 정도이지, 직접 빛을 느끼는 것은 아닙니다.

태아는 뱃속에서 평균 20~75분을 자는 다양한 수면 사이클을 보입니다. 한번 잘 때 매우 짧은 편이죠. 엄마가 자면 태아도 잘 거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태아는 엄마의 수면과는 독립적으로 이뤄집니다.

임신부가 밤에 잠을 잘 못 자도, 태아의 수면에는 크게 연관을 미치지 않지요. 하지만 수면 부족에 의해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태아도 느낄 수 있습니다

태아는 왜 그렇게 움직일까? 태아의 신경기관은 시간이 지날수록 발달합니다. 임신 5~6개월 정도에는 그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지죠. 임신 중기까지는 태아의 크기에 비해 자궁 안 공간이 아직 여유롭습니다. 그 공간 안에서 태아는 위치를 계속 바꾸며 움직일 수 있는 것입니다.

시간이 더 지나면 엄마의 배 위쪽 공간이 더 넓어지는데 이는 태아의 몸 중 가장 큰 엉덩이 쪽이 위쪽 배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합니다. 자연스럽게 태아의 머리가 아래로 향하게 되면서 자연 분만이 수월한 상태로 위치를 바꾸는 것입니다. 공간에 맞게 태아가 천천히 나올 준비를 위해 몸을 움직이는 것인데요.

만삭까지 자리를 잘 잡으면 위치를 바꾸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태아가 작거나 아직 자궁 안 공간이 넓다면, 태아가 움직일 공간이 남아있어 출산 직전까지도 위치를 바꾸기도 합니다

태아는 복식호흡을 한다? 초음파검사를 하면 태아는 복식호흡을 하듯 배나 가슴을 꿀렁이며 움직이는 데요, 코로 양수를 흡입하면서 생기는 모습입니다. 태아의 폐는 미성숙하다가 임신 34주가 지나 폐의 기능을 갖추게 됩니다. 물론 자발적인 폐호흡을 할 수는 없지요.

태아는 엄마와 연결된 탯줄로 산소를 공급받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합니다. 신기하기도 태아는 배 밖으로 나와 숨을 쉬기 위해 뱃속에서 미리 호흡 연습을 합니다. 태아의 호흡 운동은 임신 10주부터 나타나 점차 빈도가 늘어나죠.

태아의 호흡운동은 엄마가 음식을 먹은 이후 혈당이 높을 때나 야간에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조기진통, 만삭 진통 직전, 조기양막파수, 양수양막염, 태아발육지연 시에는 감소합니다

엄마가 이어폰으로 듣는 음악, 태아가 들을 수 있다? 태아는 양수를 통해 소리를 전달받습니다. 태교를 위해 엄마가 이어폰을 끼고 음악 감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음악을 태아가 직접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임신부가 음악을 통해 느끼는 편안한 감정을 태아도 전달받을 수 있는 것이죠.

수정 후 4주부터 태아는 귀의 형태를 갖춰갑니다. 자궁안에서 소리를 알아듣는 시기는 임신 24~26주정도인데요. 이 시기에 엄마 아빠의 목소리를 들려주면 태아가 반응을 보입니다.

다만 태아는 공기가 아닌 양수를 통해 소리를 전달받기 때문에 낮은 주파수가 잘 전달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엄마의 목소리보다 상대적으로 주파수가 낮은 아빠의 목소리에 반응을 잘 보일 수 있습니다

면역력 키우고 건강 챙기는 이유식

아이들은 생후 4개월~6개월 정도가 지나면 모유 또는 분유만으로는 충분한 영양분을 보충할 수 없기 때문에 엄마의 정성이 가득 담긴 이유식을 시작하게 됩니다.

돌 이전 아이들의 나트륨 일일 권장량은 400mg미만으로 하루 소금 섭취량이 총 1g을 넘어서는 안되는데요, 과연 간이 되어 있지 않은 음식,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줄까 고민이 되기도 하죠

이런 고민을 날려줄 비법, 바로 자연의 재료로 만드는 조미료에 있습니다. 인공 조미료가 아닌 자연 원료를 사용한 조미료는 식재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려주면서 요리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오늘은 아이 이유식에 활용하면 좋은 자연 조미료의 종류와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다시마가루 다시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 건강에 좋고, 마그네슘과 칼슘이 들어있어 아이들의 뼈를 튼튼하게 해줍니다. 만드는 방법 : 말린 다시마의 표면에 있는 하얀 가루를 닦아내고, 약한 불에 살짝 구운 뒤 믹서에 곱게 갈아서 사용합니다. 활용 음식 : 국, 찌개, 나물무침

2.새우가루 새우에는 키토산이 들어있어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고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합니다. 특히 칼슘 함량이 멸치보다 많아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습니다. 만드는 방법 : 마른 새우를 체에 쳐서 이물질을 털어내고 달군 팬에 살짝 볶은 뒤 믹서에 곱게 갈아 사용합니다. 활용 음식 : 스프, 덮밥, 된장국, 찌개

3.호두가루 호두에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가 풍부합니다. 또 기억력에 중요한 영양소인 콜린이 들어있어 두뇌발달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만드는 방법 : 호두를 끓는 물에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달군 팬에 볶은 뒤 믹서에 곱게 갈아 사용합니다. 활용 음식 : 주먹밥, 나물, 샐러드 드레싱

4.호박가루 호박은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해 아이들에게 이로운 작용을 하고, 베타카로틴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기능을 돕습니다. 만드는 방법 : 껍질을 벗긴 호박(늙은 호박 또는 단호박)을 얇게 썰어 찜통에 찐 뒤에 바람이 잘 통하는 곳이나 식품 건조기에 말립니다. 말린 호박을 믹서에 곱게 갈아서 사용합니다. 활용 음식 : 떡, 죽, 빵, 수제비

5.표고버섯가루 버섯에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또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가 풍부해 성장 발육에 도움이 됩니다. 만드는 방법 : 깨끗이 씻은 표고버섯의 줄기를 떼고 얇게 썰어 햇빛 또는 식품 건조기로 말립니다. 말린 버섯은 믹서에 곱게 갈아서 사용합니다. 활용 음식 : 국, 찌개, 전골, 조림

흔히 보이는 상황이라는 신생아

생후 처음 몇 달간은 평범한 신생아의 행동 또는 반응에서 평생 특별하게 간직할 감동을 받는다. 출산 후 갓 태어난 아이를 집에 맞이하는 그 순간은 엄마에게 가장 아름답고 특별하다

신생아에게 일어나는 변화 생후 첫 몇 달간 아기는 놀라운 진화를 보여준다. 세상에 태어난 아기는 계속해서 성장하며 발달한다. 바로 이 시기에 부모와 신생아 모두 많은 발견을 한다.

신생아는 처음 몇 달간 신체적, 사회적, 정서적 그리고 지적 발달을 거치는데, 이때 부모는 아기의 행동을 보고 의문을 갖거나 걱정할 수도 있다. 따라서 단번에 판별이 가능한 흔히 볼 수 있는 신생아의 행동 7가지를 알아보자

1.깊이 잔다 태어난 지 며칠 안 된 신생아는 아침저녁으로 잠을 깊이 잔다. 처음 며칠간은 하루에 20시간씩 자기도 하며 배고플 때만 잠을 깬다.수면은 신생아 건강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일과로 나머지 능력을 개발하는 바탕이 된다

2.자면서 웃는다 신생아는 자면서 무의식적으로 미소를 짓기도 한다. 전혀 의식하고 짓는 행동이 아니며 이때 짓는 미소를 두고 ‘천사의 미소’라고도 부른다

3.소리치기 또는 입으로 소리내기(생후 0~3개월) 아기가 태어나고 첫 몇 주간은 분노, 짜증, 배고픔, 고통과 즐거움을 큰 소리와 울음으로 표현할 수도 있다. 처음 몇 달간은 아기가 우는 이유를 이해하기 힘들지만, 이유 없이 우는 아기는 없다. 아기가 태어나고 처음 몇 달간은 까르륵 같은 소리를 내며 엄마 목소리에 반응하기 시작한다

4.우는 아기 신생아는 처음 몇 달간 자주 우는데, 울음만이 신생아의 유일한 의사소통 수단이다. 신생아가 우는 이유는 배고픔이나 불편함 때문일 수도 있지만 앞서 언급한 대로 쉽게 해석하기 힘들다. 많은 부모가 신생아가 왜 우는지 몰라 힘들어한다. 이때 절대로 공황 상태에 빠져서는 안 된다. 아기를 안아서 안정시키려고 노력해야 하며 신생아가 운다고 자동으로 고통과 연관 짓는 것은 좋지 않다

5.뭐든 입에 물기를 좋아한다 신생아는 입으로 물체를 확인하며 세상을 탐험하려 한다. 이러한 신생아의 탐험 욕구는 자칫 위험한 사고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그러므로 아기가 삼킬 수 있는 작은 물체는 주변에 두지 않도록 주의한다

6.아기의 분노 아기는 불편함이나 피로를 분노로 표현하기도 하니 가끔 떼를 쓴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아기의 예민한 반응은 치료가 필요한 신체적 불편함을 뜻하는 것일 수 있다. 갑작스레 아기의 행동이 달라졌다면 의사에게 상담하도록 한다

7.몸짓 언어의 사용(생후 4~7개월) 아기가 생후 4개월이 되면 뜻대로 몸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시력도 향상되면서 장난감에 큰 관심을 보이는데, 장난감은 동적 그리고 지적 자극의 노다지가 될 수 있다. 생후 6개월이 되면 손과 팔을 조금 더 자유롭게 움직이고 손짓으로 의사소통을 하기 시작한다.

혼자 앉거나 돌아눕는 시도도 하는데 그만큼 근력, 균형감 및 조정 능력이 발달했다는 표시다. 아기가 갓 태어나고 처음 몇 달은 손으로 만지고 보는 것이 주요한 의사소통 형태다. 아기는 점점 자라면서 발달의 증거의 여러 가지 행동을 보여준다

낮에는 엎드려 놔야 하는 시기요령

1.운동 기능의 발달 아기가 배를 바닥에 대고 충분한 시간을 보내면 시각 및 청각 뿐만 아니라 균형 감각도 기를 수 있다. 또한 머리, 목, 어깨 및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앉기, 일어서기 및 기어가기와 같은 일상생활에서의 활동에 기초가 될 것이다. 태어나서 첫 달 동안, 아기는 반드시 몸의 움직임에 대해 배워야 하며 스스로의 몸을 완벽하게 익혀야 한다.

아기는 구르고, 앉고, 기기 위한 신체적 능력을 발달시켜 나가는 것이다. 만약 아기가 유아 시트나 움직임이 제한된 다른 장소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면 이 능력은 충분히 발달할 수 없다.

게다가, 누워서만 시간을 보내는 아기는 천장과 한쪽에 있는 것만 보게 된다. 반대로, 엎드려 있는 아기는 머리를 들고 주변에 있는 더 많은 것들을 보기 시작한다

2.정상적인 머리 발달 유아돌연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의 결과로 인해 아이들의 사두증(아기 머리의 뒤통수나 옆면이 편평한 증상)이 증가하고 있다. 도대체 무슨 상관일까?

아기의 두개골은 충격을 이겨낼 수 있도록 완전히 붙어있지 않다. 그 때문에 아기의 머리는 같은 자세로 오랫동안 지내면 변형될 수 있다. 아기들은 의자나 아기 침대에 너무 많은 시간을 잠을 자면서 보내므로 아기의 머리 뒤쪽이 납작해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아기는 반드시 낮에 깨어있거나 놀 때 엎드린 자세로 충분한 시간을 보내야 한다

3.사회적 기능의 발달 아기가 낮에 엎드려 시간을 보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사회적 기능과 관련이 있다. 이는 사회 정서적 기능, 문제 해결, 학습 및 적응력을 향상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엎드려 있을 때, 아기는 긴장하고 자기를 둘러싸고 있는 세계에 대해 더 잘 인지할 수 있다. 따라서, 주변의 모든 것과 상호작용을 하는 동안 아기는 끊임없이 자극을 받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0~2개월 담요를 깔고 아기를 엎드린 자세로 놓아주자. 아기가 머리를 들지 못하면, 아기의 등 아랫 부분에 손을 대고 아기의 무게를 아래로 부드럽게 누른다. 그래도 머리를 들지 못하면, 가슴 아래 또는 다리 위에 수건을 돌돌 말아서 놓아주자

또 다른 훌륭한 방법은 가슴 위에 아기를 올려놓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아기는 더 안전하다고 느끼고 고개를 들어 엄마를 보려고 노력할 것이다. 이 활동을 통해 아기는 자신의 머리에 대한 통제력을 발달시킬 것이고, 상체를 단련할 수 있을 것이다

3~5개월 이미 허리와 목이 강화되었기 때문에, 아기는 팔뚝으로 자신을 일으킬 수 있다. 아기의 무게 및 범위의 이동을 더 자극하기 위해 장난감 또는 거울을 사용하여 아기와 놀아주자.

이제 아기는 눈높이에 있는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 아기는 더욱 많은 자극을 받을 것이고 반응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더 많은 힘이 생겼기 때문에 아기는 물건을 잡거나 놀기 위해 두 팔을 한껏 뻗으며 자신을 밀기 시작할 것이다. 이것은 앉고 기기 위한 준비 역할을 한다

6~9개월 이제 아기에게는 더 많은 힘이 생겼다. 아기를 들어 올려 허리로만 지탱하여 “비행기 타기” 같은 놀이를 할 수 있다. 다른 방법은 구부린 다리로 아기를 지탱하여 위아래로 움직여 보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아기 몸 전체의 힘이 발달하게 된다. 분명 아기가 기고 더 능숙하게 탐험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 이러한 것들과 다른 정해진 일과와 마찬가지로 매일 아기와 함께 수행해야 한다. 아기의 발달을 돕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