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때 결혼생활 제대로 망치는 실수

1.상대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한다 ‘연애할 때와 달리 왜 이렇게 많이 싸울까?’ 고민하고 있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 많은 것을 공유해야 하는 부부는 연인 때보다 많이 싸울 수밖에 없다. 대부분 그렇게 지낸다.

이때 중요한 것은 ‘어떻게 싸우는가’에 달려 있다. 사소한 말다툼이 큰 싸움으로 번진다면 한번쯤 자신이 남편에게 하는 말과 태도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혹시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하거나, 그의 약점을 건드리고 있지 않나 생각해보자.

아무리 화나도 말하기 전에 2번 정도 생각해 상대를 깎아내리는 모욕적인 단어는 피하자. 대신 남편에게 무엇이 정확히 자신을 화나게 했는지 차분히 설명해보자

2.너무 익숙해져 처녀 때 상상도 못할 행동을 한다 결혼 생활을 하다보면 어느새 서로에게 익숙해져 상대방의 존재를 당연하게 생각하게 되고 덜 신경 쓰게 될 때가 있다. 그 만큼 서로 편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이 같은 관계가 계속되면 부부는 권태기를 맞게 돼 위험할 수 있다.

특히 결혼 전에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었던 행동도 생각 없이 남편 앞에서 한다. 익숙하고 편안한 것과 자신을 풀어놓는 것은 백지 한장 차이다. 남편이 당신에게 너무 풀어진 모습을 보인다면 어떻겠는가? 이때는 서로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려고 노력해야 한다.

회사에서 들었던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고 퇴근 후에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노력해보자. 날짜를 기입하는 습관을 갖는 것도 좋다. 둘에게 특별한 날을 기억하는 것은 부부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기 때문이다. 여행 사진, 웨딩 사진을 다시 꺼내어 보면서 과거 두 사람 사이의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갖는 것 역시 둘 사이의 애정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3.집안일과 재정 관리를 혼자 도맡아 한다 아내가 집안일과 재정 관리를 다 맡아서 하게 되면 아내가 원하는 대로 일을 처리할 수가 있다. 이는 남편에게도 그 문제에 대해 무관심, 무책임하게 만들 수 있으며 그런 남편의 모습에 아내는 섭섭할 수도 있다.

부부는 돈, 집안일 등 처음부터 가정의 모든 일을 함께 결정하고 공유하는 것이 좋다. 아내가 저녁식사를 준비할 때 남편이 재료를 준비한다거나 한 명이 쇼핑을 하고 다른 사람이 청소를 하는 등 일을 분담해 처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사소한 일로 화 낸다 우스꽝스럽게 생각하겠지만 쓰레기 처리 문제와 같이 사소한 일도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쓰레기 처리에 스트레스를 받는 대신 남편에게 부탁하면 그도 기꺼이 도와줄 것이다.

남편에게 중요한 것을 부탁할 때에는 재미있는 글과 이모티콘과 함께 쪽지를 남겨두는 것도 좋다. 사랑의 단어와 귀여운 이모티콘에 화를 내는 남편은 없을 것이다. 또 다른 방법은 미리 현관 문 옆에 쓰레기 봉투를 꺼내놔 출근할 때 쓰레기를 버리는 습관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이런 간단한 방법이 부부 생활을 원만하게 한다

5.시댁 식구를 멀리한다 시댁은 당신이 사랑하는 남자를 있게 한 가족이자 남편의 삶에도 중요한 사람들이다. 계속 어렵고 불편하게 생각하기 보다는 남편을 사랑하는 만큼 그의 가족도 존중하도록 노력해보자.

그들도 당신의 노력에 고마워할 것이다. 또한 시어머니와 친하게 지내다 보면 자신과 닮은 점을 찾을 수도 있다. 남자들은 엄마를 닮은 여자를 좋아한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남편의 가족을 적이 아닌 사랑하는 가족으로 생각한다면 훨씬 마음 편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6.남편이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못마땅해한다 남편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아내의 마음은 백번천번 이해가 되지만 남편이 친구를 만나는 것을 못마땅해하지 말자. 남편 뿐만 아니라 아내 모두 각자 개인 시간이 필요하다.

부부 생활로 소원해진 인간관계에 한 사람이라도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결국 두 사람의 관계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서로 친구를 챙기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다. 남편이 외출할 때는 머리 염색, 팩 하기 등 평소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을 자유롭게 해보자.

남편이 집에 돌아왔을 때 아름답고 매력적으로 변신한 너의 모습을 본 순간을 상상하는 것도 즐겁다. 그간 자주 찾아뵙지 못한 부모님과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좋다.​ 남편 뿐만 아니라 그들도 당신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7.결혼 전 친하게 어울렸던 친구들을 잊는다 결혼 생활에 집중하다 보면 부득이하게 친구들과 소원해질 수 있다. 하지만 친구들은 자신의 결혼 생활에 누구보다 조언을 해주는 고마운 존재다.

특히 친구들 역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면 자신과 많은 공통점이 있으므로 결혼 생활이나 남편과의 관계에 대해 조언을 주고받을 수 있다. 가끔은 친구네 부부와 더블 데이트를 하는 것도 재미 있다. 친구들과 연락하며 만나는 것을 잊지 말자. 건강한 결혼 생활에 우정도 큰 도움이 된다

와이프 감정에 차곡차곡 쌓이는 실수

부부가 같은 마음으로 결혼해 함께 아기를 가졌지만,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에서는 아내가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 상대적으로 많다. 임신을 하게 되면 분비되는 호르몬 때문에 아내는 더욱 예민해지고 감정이 격해지면서 혼란스러운 시기를 겪게 된다.

신체적인 변화로 거울에 비친 망가진 몸매와 입덧에 허리통증까지 임신 중 느끼는 불편함은 우울증까지 초래한다. 그런 아내에게 가장 중요한 건 바로 남편의 역할이다. 실제로 태교는 태아의 정서적인 건강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남편의 역할은 더욱 강조되고 있는 추세다.

여기 임신했을 때 아내가 평생 마음속으로 간직해둘 서운한 남편의 행동 5가지를 모아봤으니 미리 확인해두고 임신한 아내가 마음 편한 10개월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1.술 마시고 늦게 귀가할 때 퇴근 후 바로 귀가하지 않고 술자리를 가지는 남편을 보게 되면 임신한 아내는 서운함에 미운 마음이 생기게 된다. 밤늦도록 홀로 집안일을 하며 남편만 기다리고 있는 임신부는 자신의 처지에 억울한 감정마저 느낀다.

아내는 일 때문에 회식 자리를 피할 수 없는 신랑을 이해하면서도 마음으론 그렇지 못한다. 임신 전 술자리를 좋아했던 아내도 아이를 위해서 꾹 참고 있으니 남편도 함께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자

2.살쪘다고 구박할 때 임신하게 되면 평균적으로 16kg 이상 체중이 늘게 된다. 임신 중 체중이 증가하는 것은 태아의 성장뿐만 아니라 체내 대사 변화의 중요한 지표로 작용한다. 아기 때문에 살찐 아내를 뚱뚱하다고 놀리거나 구박하는 말은 평생의 상처로 남게 된다. 임신부가 살이 찌는 일은 극히 정상적인 일이니 외모와 관련해 상처 되는 발언은 삼가도록 하자

3.태교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을 때 아기는 아빠와 엄마가 함께 만든 소중한 생명이다. 임신과 출산에서도 남편은 아내의 동반자이자 조력자가 되어줘야 한다. 태교에 방관하는 남편의 모습은 임신한 아내를 우울하고 외롭게 하므로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야 한다

4.밥상 차려줄 때까지 기다릴 때 몸도 무거운데 집안일 하나도 도와주지 않으며 밥상 차려줄 때까지 누워있는 남편의 모습을 보게 되면 없던 화도 생기기 마련이다. 임신 5개월 차부터는 배가 싱크대에 닿아 요리하거나 설거지하기가 힘들어진다.

특히 만삭인 상태로 배가 부엌 싱크대에 닿아있다면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까지 줄 수 있으니 가사분담은 남편이 돕는 일이 아니라 함께한다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

5.딸이면 좋겠는데, 아들이 더 좋은데 성별 따질 때 임신 16주차가 되면 태아의 성별을 확인할 수 있다. 태아 성별검사에서 남편이 원하던 성별이 아니었을 때 서운하다는 반응을 보인다면 임산부에게 큰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딸이나 아들 성별은 임산부 마음대로 되는 일이 아니므로 서운한 티는 내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겠다

아내한테도 아이한테도 100점 아빠

가정적인 남성과 결혼할 경우 집안의 분위기가 180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여기 다정하고 배려심 넘치는 가정적인 남성이 가진 특징을 소개한다. 보다 행복한 결혼 생활이 하고 싶다면 가정적인 남편을 만나야 하니, 아래 목록을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자

1.가정적인 남성은 결혼 후에도 둘만의 데이트를 하고 싶어 한다 가정적인 남성들은 결혼 후에도 둘만의 데이트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런 남성들과 결혼하면 결혼 후에도 연인처럼 데이트를 자주 할 수 있다. 각종 축제나 행사에 함께 가는 등 나들이를 자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시간이 날 때마다 여행도 떠날 수 있다

2.부인이 힘들면 아침밥을 차려주기도 한다 가정적인 남성들은 집안일을 하는데 있어 적극적이다. 때문에 밥상에 집착하는 일이 거의 없다. 부인이 힘들면 아침밥을 직접 차려주기도 한다. 가정적인 남성들은 집안일을 ‘돕는 것이 아닌 함께하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한다

3.‘아이 돌보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가정에 충실한 남성들은 육아를 주저하지 않기 때문에 여성들이 독박 육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들은 육아가 체력과 정신적으로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잘 알고 있다. 때문에 아이와 틈틈이 잘 놀아주는 것은 물론이고, 육아의 많은 부분을 함께 한다

4.애정 표현하는 것을 좋아한다 가정적인 남성의 대부분은 애정 표현에 적극적이다. 이들은 부인은 물론이고 자녀들에게도 수시로 ‘예쁘다’, ‘멋있다’, ‘사랑한다’와 같은 애정 어린 말을 해준다. 이 같은 남성의 애정표현은 싸움을 줄이고 가정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한다

5.다른 사람들보다 배우자의 감정을 가장 중요시한다 가정적인 남성에게 1순위는 친구도 직장도 아닌 가족이다. 때문에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보다 내 가족들의 감정과 상황을 중요시한다. 이들은 언제나 부인과 자녀의 편이기 때문에 강한 신뢰와 안정감을 준다

6.소소한 행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많은 돈을 벌어오는 것보다 가족과 함께하는 것이 더 의미 있다는 게 가정적인 남성들의 생각이다. 이들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바깥의 짜증을 집으로 가지고 들어오지 않으려 노력한다. 그리고 함께 밥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는 소소한 행복을 즐긴다

3살까지 성격에 영향을 주는 아빠육아

세계적으로 많은 대학에서 아빠 양육은 엄마 양육과 다른 어떤 효과가 있는지를 과학적으로 연구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캘리포니아 대학의 심리학자인 로스.D.파크는 아빠양육의 효과는 엄마에게 전혀 뒤지지 않을 뿐 아니라 심지어 어떤 영역에서는 더 뛰어나다는 아빠효과(father effect)란 말을 만들어 냈습니다.

아빠 효과란 “엄마가 줄 수 없는 무언가를 아빠는 아이에게 줄 수 있다.”는 뜻이며 말 그대로 아빠가 양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수록 아이들에게 많은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뜻입니다.

그럼 아빠의 적극적인 양육은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많은 연구 결과 아빠효과는 크게 세 가지로 나타났습니다.

아빠가 유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아이의 지적 능력과 언어능력이 높아지고, 사회성을 증진시키며 아이를 더 행복하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 말 잘하고 똑똑한 아이로 자라게 된다. 많은 연구에서 아빠가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아기들은 다른 아기들에 비해 1.5배로 높은 언어능력을 보였습니다.

특히 영유아시기 때 아빠가 기저귀를 갈거나 목욕을 시키며 아기와 교감을 많이 주고받은 경우 아기가 3세가 됐을 때 언어능력이 훨씬 발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빠들이 사용하는 언어는 엄마의 감성 언어와 달리 하는 아이의 좌뇌(이성과 논리를 담당함)를 자극하여 언어발달과 문제해결능력을 높이는 것으로 밝혀진 것입니다.

아빠와 접촉이 많은 아이들이 학업성적이 더 높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아빠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면 이성과 논리를 관장하는 좌뇌가 발달하고 이로서 균형 잡힌 두뇌 발달로 이어져 학업 성적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2) 아이의 사회성 발달이 좋아진다. 아빠 육아는 아이의 사회성과 독립성 발달에도 도움을 줍니다. 엄마들은 아이들을 보호하려고 하는 반면에 아빠들은 아이들과 놀 때 몸으로 부딪히고 뒹구는 신체놀이를 선호합니다.

이런 몸으로 하는 놀이가 실제로 사회성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엄마 아빠가 모두 양육에 참여하면 아이가 낯선 사람을 만났을 때 보이는 낯가림도 덜 나타났습니다

3) 아이는 행복한 사람으로 자라게 된다. 아이가 아빠와 자주 접촉할수록 아이가 자라서 우울증에 빠질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사춘기에 비행이나 약물남용과 같은 유혹에도 잘 빠지지 않았고 더 큰 포부와 꿈을 가지고 자신의 인생을 긍정적으로 보게 되는 것도 아빠효과의 일부입니다. 행복 척도도 또래에 비해 높아서 삶의 만족감에 있어서도 우월하게 나타났습니다

아빠효과( father effect )는 0-3세에 가장 크게 나타납니다. 0-3세인 영유아시기는 아이들이 부모와 안정된 애착을 만들어가는 ‘골든타임’입니다. 엄마뿐 아니라 아빠와의 안정적인 애착형성도 이 시기에 만들어져야 합니다.

많은 엄마들은 자신이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비로소 엄마가 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빠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와 매일 몸을 부딪치고 말을 주고받으며 양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부성애를 느끼게 되고 아기도 아빠에게 애착을 느끼게 됩니다

지금 자녀를 기르고 있는 우리 아빠들은 어떤 아빠일까요? 좋은 아버지, 나쁜 아버지, 무서운 아버지, 다정한 아버지, 무관심한 아버지, 아버지는 가지각색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자녀의 인생 전반에, 자녀의 성공적인 사회생활과 행복에는 아버지가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것을 아빠들은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특히 4-5세 이전에 아버지와 얼마나 친밀한 관계를 가졌는가는 그 아이의 성격 형성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적극적이고 남성적인 롤 모델이 될 수 있는 아버지가 남자아이들에게 바람직합니다. 사실 어느 가정에서든 아이들은 어느 정도 아버지의 부재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일하느라 너무 바쁘거나 다른 지방에서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거나 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입니다.

여자아이든 남자아이든 양쪽 부모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은 아이들이 심리적으로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는데 훨씬 유리합니다.

말문 트이려는 시기 단계별 요령

아이의 다양한 발달 영역 중 부모님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가 ‘언어’입니다. 행여 말이 늦게 트이거나 또래 아이들에 비해 언어 표현 수준이 떨어지기라도 하면 크게 걱정을 하죠.

더 나아가 말이 늦고 빠르냐에 따라 아이의 발달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 기준으로 삼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아이의 언어 발달이 조금 늦는다고 해서 무조건 ‘우리 아이는 발달에 문제가 있다’라고 단언하는 것은 성급한 판단일 수 있습니다.아이마다 언어 발달 시기 자체에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신체나 정서 등 다른 발달 영역과는 별개로 말만 느린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아이의 언어 발달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것은 발성을 만드는 입, 혀, 성대 등의 다양한 신체 영역은 물론 소통이나 공감 능력 등 정서적인 부분도 고루 발달하고 있다는 증거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의 언어 능력이 원활히 발달할 수 있게 도와 주는 것은 아이의 전반적인 발달을 도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이처럼 아이의 전반적인 발달에 있어 중요한 요소인 ‘언어 발달’, 효과적으로 도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언어 발달의 핵심적인 시기인 영유아기에 부모와의 다양한 소통 경험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아이의 언어 발달은 성장하면서 겪는 다양한 상호작용 경험을 통해 형성되는데, 이때 부모와의 경험이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단계별 대화법은 부모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 경험을 풍부하게 만들어 아이들의 언어발달을 돕는데 효과적입니다.

뿐만 부모와의 애착 형성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영유아기 시기의 긍정적인 소통 경험은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사회성이 향상되는데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꼭 실천해 보세요

출산 당일부터 챙겨야 할 산후조리

임신 10개월 동안 엄청난 변화를 겪었던 엄마의 몸은 출산 전으로 쉽게 돌아가기 힘든 상태가 됩니다.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산후조리가 꼭 필요해요.

특히 산모의 평균 나이가 높아지면서 제왕절개 분만을 하는 산모들이 늘어나다 보니 수술 후 산후조리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답니다

아기가 태어난 후, 태아가 들어 있던 자궁은 급속히 줄어들어 출산 후 1개월쯤 되면 임신 전의 크기로 돌아옵니다. 또한 출산 때 부드럽게 퍼진 질벽이나 외음도 점차 회복되어 3~4주가 지나면 이전의 상태로 돌아옵니다.

분만 후 자궁 내벽이나 질에서 배출된 혈액이 섞여서 나오는 오로도 차츰 색이 엷어져서 4~6주면 나오지 않게 됩니다 이처럼 출산 후 6주까지의 산후 회복 기간을 전문적으로 산욕기라고 불러요.

특히 이 기간 중에는 세균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위생에 특히 신경을 쓰고, 질적, 양적으로 풍부한 식사와 적당한 운동,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기를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랍니다

출산 당일지쳐있는 몸과 마음을 위해 충분히 잘 자는 것이 최고의 휴식이 되어줍니다. 산후 몇 시간 동안은 그대로 누워서 편안히 쉬어 주세요. 몸이 빠른 회복을 할 수 있도록 따뜻하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어요. 식사나 배뇨도 누운 채 간호사의 도움을 받아 진행해요. 분만 후에는 가능한 한 빨리 소변을 보고, 오로를 깨끗이 처리해주는 것이 좋아요

1일차 자연 분만인 경우에는 가벼운 산욕체조를 시작해도 좋아요. 땀이 많이 나니 젖은 속옷은 자주 갈아입고, 따뜻한 물수건으로 닦아주세요. 젖이 돌기 시작하니 꾸준히 유방 마사지 등을 해보고 아기에게 젖을 먹이기도 해요. 신생아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초유가 나오는 시기랍니다

2일차 본격적으로 젖이 분비되는 시기라 젖몸살이 생길 수 있어요. 피로하지 않을 정도로 살살 걸어다녀봐도 좋아요. 가벼운 샤워가 가능하지만 회음부의 염증이나 산후풍이 염려될 수 있으니 따뜻한 물수건으로 몸을 자주 닦는 방식을 권해드립니다

3일~4일차 의사의 진찰을 받아 이상이 없으면 퇴원해도 좋아요. 회음 봉합 수술을 했을 때는 4일째 실밥을 뽑게 된답니다. 붉은색이었던 오로가 점차 갈색으로 변하고, 양도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하는 시기이지만 만약 불쾌한 냄새가 나거나 덩어리가 섞인 채라면 의사와 꼭 상담하세요

2주차 퇴원 후 일주일 간은 병원에서와 비슷하게 생활해요. 더운물로 몸을 살짝 닦아내거나 샤워는 할 수 있지만 아직 집안일을 하는 것은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삼가세요

3주차 산후조리가 순조로우면 이 시기 정도 자리에서 일어나도 좋아요. 아기에게 기저귀도 갈아 주고 목욕도 시킬 수 있지만, 무리를 해서는 안 된답니다. 적어도 하루에 10시간은 자고, 특히 눈을 많이 쓰는 일, 즉 독서나 바느질 등은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머리를 감는 것도 괜찮긴 하지만, 찬물로 하거나 허리를 굽히는 자세는 좋지 않아요

4~5주차 힘들지 않은 집안일이나 잠깐의 외출 정도는 괜찮은 시기에요. 정기 진찰을 통해 자궁 회복 정도, 회음절개 부위의 회복 정도, 혈압 정상 여부, 젖의 분비 상태 등 종합적인 산후 건강 진단을 받아주세요. 건강 진단 결과가 좋고 오로도 가셨으면 목욕을 해도 되는데, 외음부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깨끗한 물을 사용해야 하며 뜨거운 탕이나 탕 속에 오래 있는 것은 피해주세요

6~8주차 몸이 거의 원상태로 돌아갔으므로 외출도 가능하고 가벼운 성생활을 시작해도 좋아요. 기분전환을 위해 펌을 하고 싶다면 미리 순한 약을 사용해달라고 얘기해주세요. 개인차가 있지만 분유를 먹이는 산모는 이때쯤 생리를 시작할 수 있어요. 모유를 먹이는 산모는 5~8개월에 생리를 시작하게 된답니다. 난소 기능의 회복이 늦어지면 생리가 늦어질 수 있으니 조급해하지 말고 기다려보는 것이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