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천국

1.  피터팬 제과 1978

위치 : 서울 서대문구 증가로 10

대표 메뉴 : 단팥빵, 무화과랑 고구마, 아기궁둥이, 장발장이 훔친 빵, 크로앙슈

연희동에 위치한 40년 전통의 동네빵집 ‘피터팬 제과’는 1978년 시작된 오랜 전통을 간직한 빵집입니다. 이곳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클래식한 빵은 물론 시대 흐름에 발맞춘 트렌디한 빵들로 매일 손님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곤 하는데요.

오는 손님 대부분이 단골이라는 이곳은 변하지 않는 한결같은 맛으로 연인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빵과 크림치즈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운 ‘아기궁둥이’, 겉은 바삭하지만 안은 크림으로 가득찬 ‘크로앙슈’, 옛 추억의 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단팥빵’은 이 집의 대표 메뉴입니다.

2.  아티장 베이커스

위치 :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18길 26, 서울 서초구 서래로 26

대표 메뉴 : 크로와상, 무화과 샤워도우

자연 발효한 천연 발효종으로 만든 유럽 전통의 건강한 빵을 맛보고 싶다면 이태원 ‘아티장 베이커스’를 방문해보면 좋습니다. 화학 첨가물을 최대한 배제하고 좋은 재료만 고집하는 이곳은 똑같은 맛과 모양의 대량 생산되는 빵이 아닌 시간과 정성을 들인 옛날 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풍미가 느껴지는 샤워도우는 와인과 고르곤졸라 치즈 등을 곁들이면 최고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오전 10시는 바게트, 11시는 치아바타와 크로아상, 12시는 사워도우와 식빵이 갓 구워져 나온다고 하니 이 시간에 방문하면 가장 맛있는 빵을 맛볼 수 있습니다.

3.  리치몬드 제과점

위치 :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25

대표 메뉴 : 슈크림, 밤식빵, 호밀빵

서울의 대표 3대 빵집으로 손꼽히는 ‘리치몬드 제과점’은 지난 1979년 오픈해 2대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곳은 한국 제과점의 선두주자라고도 불리는데요. 20년 전부터 유럽식 호밀빵을 만들고 90년대에는 독일식 전통과자 바움쿠헨을 처음 들여온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50여 개의 메뉴와 3,000여 개의 레시피를 보유한 리치몬드에 발을 들이는 순간 어떤 빵을 선택해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휩싸인다고 합니다.

4.  키에리

위치 :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26길 16-8

대표 메뉴 : 딸기 케이크, 무화과 쑥 케이크

수요미식회에 케이크 맛집으로 소개된 ‘키에리’는 버터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설탕도 소량만 이용해 직접 만든 크림으로 풍미를 더한 여러 종류의 케이크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담백한 맛만큼 비주얼 또한 눈길을 사로잡을 만큼 완벽해서 카페 안에는 사진 찍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다른 곳에선 보지 못한 특별한 케이크를 입 안 가득 맛보고 싶다면 ‘키에리’를 방문해보면 어떨까요.

 5.  쿄 베이커리

위치 : 서울 마포구 독막로 65-1

대표 메뉴 : 명란 바게트, 넛봉, 메론빵, 하얀 슈

지난 2009년 문을 연 빵집 ‘쿄베이커리’는 색다른 일본식 빵을 맛볼 수 있어 젊은 층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곳입니다. 일본식 빵에 매료된 ‘빵덕후’ 셰프가 꾸준히 일본을 오가며 만든 빵들은 그 열정만큼 값진 품질로 반영돼 손님들의 입맛을 항상 매료시키곤 합니다.

방송 당시 패널들은 “입에 넣는 순간 환상적이라고 생각했다”, “젊은 여성층이 좋아할 맛이다”, “제각기 다른 맛이 들어있어 응축된 그 느낌이 좋다” 등의 역대급 칭찬이 쏟아졌습니다.

일본 현지에서 맛보던 그 맛이 그립다면 ‘쿄베이커리’로 당장 달려가 보는 것이 좋겠군요.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