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보러 나갔다가 생긴 일

볼일을 보기 위해 마당으로 나갔다가 죽음의 위기에 처한 사람을 구한 강아지의 사연이 누리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죽어가던 등산객의 목숨을 살린 강아지 말리(Marley)의 사연을 소개했다.

주인 존 파울 로카포르테(John Paul Roccaforte)는 여느 때처럼 소변을 보고 싶어하는 말리를 위해 현관문을 열어줬다.

한참 밖에서 볼일을 보던 말리는 무슨 소리를 들었는지 갑자기 울타리를 넘어 달려갔고 이를 의아하게 여긴 파울은 녀석을 뒤쫓아갔다.

앞서가던 말리는 수풀 사이에서 무언가를 발견했는지 짖어대기 시작했고 파울은 그 곳에서 쓰러진 채 죽어가는 한 남성을 발견했다.

발견된 남성은 동상에 걸려 숨도 제대로 못 쉬는 상태였고 이에 파울은 재빨리 구급대에 신고를 했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등산객은 “‘이대로 죽는 구나’라고 생각한 순간 강아지가 짖는 소리를 들었다”며 “녀석은 나의 생명을 구해준 고마운 은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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