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가 느끼는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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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신맛과 달콤한 맛 그리고 쓴맛까지 모두 맛있게 먹는 강아지들의 식성 때문이다.

사람의 입에는 신맛이 강하게 느껴져 먹자마자 전율이 느껴지는 음식을 강아지들은 종종 입맛을 다셔가며 맛있게 먹기도 한다.

그럼 강아지들은 정말 ‘신맛’을 느끼지 못하는 것일까?인사이트

결론부터 말하면 강아지들도 사람과 같이 단맛, 짠맛, 쓴맛, 신맛 등의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사람과 반려견의 차이점은 혓바닥에 솟은 수많은 돌기로 음식의 미묘한 맛의 차이를 결정하는 ‘미뢰’의 개수다.

사람은 평균적으로 혓바닥에 9,000여 개의 미뢰가 존재해 음식의 미묘한 맛까지 느끼고 즐길 수 있다.

하지만 반려견들의 혓바닥에는 1,700개의 미뢰만이 존재해 사람보다 맛을 느끼는 감각이 훨씬 덜 발달돼 있다.

이런 이유로 반려견들은 사실 음식의 짠맛과 신맛 등을 구별하는데 큰 능력이 없다.

오히려 반려견들의 혓바닥은 육류의 맛을 감지하고 느낄 수 있도록 최적화돼 있으며 녀석들이 곡류보다 육식을 좋아하는 것이 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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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미국의 수의사 로버트는 “우리 주위에 신맛을 유독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반려견들도 사람처럼 선호하는 맛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반려견들은 짠맛에도 다른 맛과 같이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나트륨은 반려견들의 몸에 좋지 않아 짠맛의 음식을 급여하지 않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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