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체질은 바나나가 오히려 ‘독’ 이다.

최근 만능 약이라고도 불리는 바나나로 인해 해외, 국내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바나나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손쉽게 구할 수 있으며, 가격도 저렴하여 더 큰 사랑를 받고 있는데요. 운동선수들 사이에서도 연습, 체력단련, 그리고 시합에 앞서 바나나를 섭취하는 것이 인기라고 합니다. 이렇게 바나나의 엄청난 효능이 발표되면서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바나나의 부작용입니다. 사과도 아침에는 금 사과라고 불리며 몸에 좋다고 발표되었지만, 밤에는 독 사과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한의사들은 사상의학에 비추어 보았을 때 분명 바나나가 독이 되는 사람들의 체질이 있다고 얘기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체질에 따라 금과 독이 되는 바나나 효능의 양면성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한의학의 기본 원리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제마의 사상의학입니다. 사상의학은 사람의 체질을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 이렇게 4개로 구분합니다. 기본 원리를 보면 체질에 따라 각자 타고난 심성과 장부의 기능적 구조가 다르다고 합니다. 또한, 신체적 특징, 그리고 성품 적으로도 모두 다르다고 하는데요. 바나나 역시도 체질에 따라 건강식품이 될 수도 있고 해가 되는 식품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 소양인(小陽人)과 태양인(太陽人)에게는 ‘금’ 바나나 

▼바나나는 각종 영양소와 비타민이 풍부하여 아침 식사 대용으로 좋습니다.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향상해주며 위와 근육에도 안정을 되찾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천연 항암제로서 발암 물질의 생성을 억제한다고도 알려져 사람들을 놀라게도 했는데요.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는 혈압조절과 더불어 붓기나 냉증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식이섬유 일종인 펙틴이 풍부하여 변비에도 효과적인데요. 운동 전 에너지 드링크와 같은 역할을 한다 하여 다이어트 식품으로는 단연 최고로 뽑히고 있습니다.

▼우울증과 스트레스에도 효과적이며, 잠을 잘 자게 해주는 과일로도 뽑히는데요. 심신을 안정시키는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어 천연 신경안정제라고도 불립니다. 그 외에도 빈혈, 소화, 항염증 작용 등 건강에 좋은 효능을 갖추고 있는 식품이 바로 바나나입니다.

● 소음인(小陰人)과 태음인(太陰人)에게는 ‘독’ 바나나 

▼소음인과 태음인에게는 해로운 과일 중 하나로 바나나가 뽑힌다고 합니다. 소음인과 태음인 체질이 바나나를 많이 먹게 되면 각종 부작용이 일어난다고 하는데요. 두통, 근육경련, 변비, 설사, 소화불량, 어지러움 등 다양한 부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소음인 경우 소화기가 차갑고 습한 체질입니다. 이런 체질의 사람이 약성이 찬 바나나를 먹으면 비장과 위가 더 차가워져 기능을 상실하고 소화불량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리고 이 소화불량이 혈액 순환과 기 순환 모두를 방해해 결국 두통과 어지러움까지 동반하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나 변비에 좋다는 참외나 바나나의 경우는 사람들의 체질에 따라 그 효과가 극과 극이라고 합니다. 차가운 것을 먹는 것과 따뜻한 것을 먹으면서도 사람의 체질에 따라 다른 효능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한의학에서 말하기를 바나나는 물론 모든 과일도 마찬가지지만 아무리 영양소가 많아 건강에 이롭다고 해도 본인의 체질에 맞지 않으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독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바나나 역시도 소양인과 태양인에게는 정말 최고의 이로운 식품이지만, 소음인과 태음인에게는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식품이라고 말합니다. 즉, 좋다는 얘기만 듣고 그 식품들을 먹기보다는 먼저 자신의 체질을 알고 체질에 따라 좋은 식품을 찾아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혹시나 이렇게나 많은 바나나의 효능에도 불구하고 섭취 후에 몸이 안 좋아지거나 건강에 이상이 있다면, 꼭 병원에 가서 확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모두가 다 똑같을 순 없는 것 처럼 체질에 따른 효능도 다 똑같을 순 없다는 점, 꼭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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