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바나나가 아닌, 반점이 있는 바나나만 먹었더니

항상 다이어트 식품으로만 유명하던 바나나가 천연 항암제 역할 뿐 아니라 운동능력 개선, 우울증 치료에도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기 좋게 예쁜 노란 바나나보다 살짝 검게 익은 바나나가 건강에 더 좋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상온에 잠시 방치해두어 까맣게 반점이 생긴 바나나는 단맛도 강해지지만 효능도 배가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반점이 생긴 바나나가 건강에 더 좋을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바나나는 연예인들에게 사랑받는 다이어트 식품이자 영양분, 섬유 및 천연 당과 더불어 많은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는 건강식품입니다. 맛도 좋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과일이기도 하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기 좋게 노랗게 익은 바나나를 선호합니다. 검은 반점이 생겼다는 이유만으로 바나나를 버리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검은 반점이 생겼을 때가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노란 바나나보다 검게 익을수록 비타민도 더 많이 분비된다고 하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어떤 점에서 더욱 효과가 좋은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에너지 공급

변색이 시작되면서 바나나는 슈크로스, 포도당 및 과장과 같은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도 풍부한 변색 바나나는 에너지 공급에 있어서 최고의 활력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빈혈 개선 및 체온 조절 

빈혈의 원인은 몸 속의 철분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바나나 껍질에는 기본적으로 철분제를 함유하고 있어 빈혈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그런데 바나나에 검은 반점이 생기면 철분 성분이 더욱 풍부해진다고 합니다. 바나나의 철분과 칼륨 덕분에 헤모글로빈이 증가하고 혈액 공급 역시 강화되어 빈혈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검은 반점이 생기기 시작한 바나나에는 ‘탄닌’이라는 수렴성 분자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탄닌과 같은 영양소는 몸의 조직이 수축하거나 체내의 흡수율을 증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덕분에 세포의 수분 함량을 증가시키면서 많은 물을 섭취하게 해주고 이는 체온을 낮춰주는 효과도 가져올 수 있습니다.

 3. 면역체계 강화 및 항암효과

연구에 따르면 바나나에 함유된 종양괴사인자가 항암효과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우리 몸속의 백혈구 수를 증가시켜 암 발생률을 낮춰주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물론, 면역체계를 강화 시켜주는데도 효과적이겠죠. 역시나 종양괴사인자도 바나나가 익을수록 그 함유량이 늘어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 속쓰림 및 변비 해소

검은 반점이 생기기 시작한 익은 바나나는 위산을 중화시키는 천연 제산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천연 제산제란 위 속의 산을 중화시켜주는 약제입니다. 또한 바나나에 포함되어 있는 인지질이라는 성분은 산에 의한 공격에서 위를 지켜줍니다. 뿐만 아니라 바나나 안에는 알칼리와 무기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위의 전반적인 산성도도 낮춰준다고 합니다. 이는 속쓰림을 완화시키는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속쓰림이 심하거나 위산이 역류 할 때는 잘 익은 바나나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또한 바나나와 바나나 껍질에는 ‘팩틴’이라는 건강한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팩틴은 소화를 촉진하고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는 역할을 수행하는데요. 변색된 바나나와 껍질에는 이 팩틴이 더 효과적으로 활동을 하게 되어 그 덕분에 장을 부드럽게 하여 움직임을 좋게 함으로서 변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혈압 조절 및 우울증 해소

고혈압, 저혈압 모두 몸 건강에 치명적입니다. 때문에 혈압을 제대로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데요. 변색 진행중인 바나나에는 혈압을 조절 할 수 있는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이에 아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다량의 칼륨을 섭취하면 체내의 나트륨이 몸에 맞게 조절되는 동시에 혈압도 같이 조절된다고 하는데요. 균형적인 혈압조절을 위해 규칙적인 바나나 섭취를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세로토닌이라는 성분은 몸을 가볍게 하여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데 도움을 주고 기분을 좋게 하는 뇌신경 전달물질입니다. 트립토반은 우리 몸에서 세로토닌으로 전환되는 물질인데요. 변색이 시작되면서 생기는 바나나의 검은 반점에는 ‘트립토반’이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변색된 바나나는 우울증을 해소하는데 긍정적은 효과를 끼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손쉽게 구할 수 있고 먹기 좋은 바나나에 이렇게나 많은 효능이 있다니 실로 놀랍습니다. 이제 다이어트와 건강을 바나나 하나로 챙겨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바나나가 익을수록 그 효능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으니 앞으로는 바나나를 좀 더 익혀먹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라고, 바나나를 지나치게 많이 먹기 보다는 하루에 1개에서 최대 3개정도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특히 투석을 받는 분이나 당뇨병이 있는 분들은 바나나를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이 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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