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정문에 하염없이 앉아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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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스페인 일레다 종합병원 앞을 지키는 일본 아키타 견종인 반려견을 소개했다.

사진 속 반려견의 주인 ‘산드라 이니에스타’는 최근 맹장 수술을 받기 위해 일레다 병원을 찾았다.

자신의 반려견을 놔두고 온 것이 걱정된 산드라는 친구에게 반려견을 병원으로 데려와 달라고 부탁했다.

인사이트FaceBook ‘Tina Tzschoppe’

산드라와 반려견은 그렇게 병원 입구에서 짧은 만남을 가졌다. 그런데 반려견은 그때부터 주인이 들어간 병원 입구에서 꼼짝하지 않으며 자리를 지키기 시작했다.

결국 산드라의 친구는 강아지를 병원 입구에 남겨두고 떠날 수밖에 없었다.

산드라는 “강아지는 병원 입구에서 나를 꼼짝 않고 기다렸다”며 “병원 직원들의 손길도 거부한 채 오직 나만 기다렸고, 녀석의 충성스러움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산드라는 맹장 수술 후 건강한 모습으로 반려견과 함께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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