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곁에서 항상 지키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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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사람 동생이 악몽을 꾸면 알아채고 달려가 보호하는 강아지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캐나다 매니토바 주 위니펙(Winnipeg) 지역에 사는 3살 소년 탑파(Tupper)의 부모는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들을 위해 레고(Lego)라는 이름의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레고에게 아무런 관심도 보이지 않던 탑파는 계속되는 녀석의 애교에 점차 마음을 열어 갔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평소 악몽에 자주 시달리던 탑파가 레고와 친하게 지내게 된 이후 잠을 푹 자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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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궁금하게 생각한 엄마는 탑파가 항상 깨던 시간에 방을 찾아갔다.

그 시간 탑파는 여느 때처럼 악몽을 꾸었다. 그러나 달라진 점이 있다면 레고가 울고 있는 탑파를 꼭 끌어안은 채 안정을 시키고 있었다.

레고의 마음이 와 닿았는지 탑파는 금세 울음을 멈추고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탑파의 엄마는 “탑파의 아픈 마음을 레고가 보듬어주는 것 같아 항상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둘이 가장 친한 친구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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