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들의 강아지 사랑은 반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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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사람으로부터 버려진 리트리버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했다.

호주 노스시드니 길거리에서 발견돼 동물치료소로 보내진 4살 리트리버는 노네임(NONAME)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치료소 검진 결과 녀석은 진드기에 물려 감염됐고 근육 이상으로 움직임이 불편했다.

인사이트Southern Cross Veterinary Clinic Sydney

수의사인 샘(Sam Kovac)은 현재 노네임과 같은 많은 유기동물이 호주에 잠깐 유학 온 학생들에 의해 버려진다고 말했다.

이에 페이스북과 온라인 청원 등을 통해 유학생들이 반려동물을 키울 수 없게 하는 법을 발의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샘은 “노네임은 호주에서 공부하고 돌아간 중국 유학생이 버리고 간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녀석은 굉장히 사랑스러운 리트리버”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이런 일이 매우 자주 일어난다”며 “무책임한 유학생들이 반려동물을 버리지 못하게 하기 위해 법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많은 유학생들이 외로움 때문에 반려동물을 선뜻 키우지만 고국에 돌아갈 때 운송 및 예방접종 등 여러 비용과 귀찮음 때문에 녀석들을 버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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