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먹었더니 살이 빠졌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진은 “냄새를 맡지 않고 음식을 먹으면 체지방이 쌓이지 않아 살이 빠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후각 다이어트란 용어가 생기겠는데요. 유튜브 채널 ‘테스트와지식창고’에서 알려드립니다.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진은 실험에서 실험 쥐를 (냄새를 맡을 수 없는 집단, 정상적인 후각을 가진 집단, 후각이 예민한 집단)으로 나눠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연구진은 실험 쥐들에게 고열량의 식단을 제공한 후에 쥐들의 몸무게와 신진대사 속도를 비교했습니다.

정상적인 후각을 갖고 있는 쥐들의 체중은 두 배로 늘었으며, 후각이 더 예민한 쥐들은 그보다도 더 급격한 체중 증가를 보였습니다.

연구팀을 이끈 세포생물학자 앤드류 딜런은 “같은 양의 음식을 먹더라도 냄새를 맡고 먹는 것과 맡지 않고 먹을 때 몸무게에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즉, 후각 체계와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뇌의 시상하부와 같은 부분 사이에 큰 연관이 있다는 것입니다.

딜런은 “냄새를 맡지 않고 음식을 먹으면 체지방이 쌓이지 않아 살이 빠지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이전에도 이와 비슷한 주장이 제기된 적이 있었습니다.

2015년 저널 케미컬 센스에 발표된 논문에도 음식 냄새를 맡지 않는 것으로도 체중을 감소 시킬 수 있다는 내용의 주장이 담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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