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마늘껍질을 버리면 안 된다.

사과, 고구마 등의 껍질에 많은 영양소가 담겨 있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마늘 역시 우리가 흔히 버리는 이 껍질에 풍부한 영양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마늘이 그 자체로 ‘슈퍼푸드’임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마늘 껍질에도 놀라운 효능이 있다는 사실은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마늘의 껍질에 어떠한 효능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웬만한 한식엔 빠짐없이 재료로 사용되는 친숙한 식재료가 바로 마늘입니다. 한국인들에게 있어 마늘 활용법은 무궁무진 합니다. 반면에 마늘 껍질은 마늘을 먹기위해 까내야 할 번거로운 존재일 뿐이었습니다. 늘 수겹의 얇은 껍질은 모두 버리고 그 안의 알맹이, 마늘만을 사용해왔습니다.

출처: 우체국 블로그

▼하지만 늘 쓰레기 취급받아왔던 마늘껍질이 건강에 여러가지로 이로운 작용을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마늘 껍질은 마늘 알맹이보다 식이섬유 함량도 4배 가량 높으며 총 폴리페놀 함량은 7배, 항산화력도 1.5배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마늘 껍질의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가 가장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구한의대 바이오산업융합학부 손대열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마늘 껍질 추출물이 폐암, 위암, 유방암, 간암, 대장암 세포 등 다양한 암세포에 대한 억제 효과를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유방암과 간암 세포에 대해선 마늘 껍질이 낮은 농도에서도 상당한 항암 효과를 지닌 것으로 실험 결과 입증되었습니다. 유방암 세포의 경우는 90%의 강력한 억제율을 보이며 가장 높은 항암효과를 보였습니다. 이어서 간암은 87%, 위암은 71%에 억제율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미 유방암, 폐암에 대한 항암 효과를 인정받은 상황버섯과 비교해도 뛰어난 암세포 억제 효과를 보인 마늘 껍질입니다. 심지어 저농도의 마늘 껍질 추출물의 암세포 억제 효과가 고농도의 상황버섯 추출물보다 더 뛰어나다는 사실도 밝혀졌다고 합니다. 연구를 주도한 손대열 교수는 쓰임없이 항상 버려지고 있는 마늘 껍질이 드디어 재활용 가치가 높다는 사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밝혀졌음에 주목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마늘 껍질이 적혈구와 백혈구 수치를 증가시켜 하이드로필라균 감염에 대한 면역을 강화한다는 사실이 ‘아시아 태평양 열대 의학회지(2010)’에서 실리기도 했습니다.

▼마늘 껍질은 위의 효능과 함께 체내 지방 수준을 낮추는 것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즉, 내장지방을 없애주는 것도 마늘 껍질인 셈입니다. 내장지방은 지방간 위험을 2배로 높이는 위험한 지방이지만 마늘 껍질을 말린 가루가 이 뱃살 내장지방을 태우는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마늘 껍질을 이용해 음식을 하기도 어렵고 어떻게 마늘 껍질을 섭취해야할지 막막하실 수 있습니다. 몸에 좋다는 점을 안다고 해도 제대로 영양소를 파괴하지 않고 섭취할 방법을 모른다면 말짱 도루묵이겠죠. 보통 마늘 껍질을 볶은 후 물에 달여 마시는 방법을 주로 사용합니다. 이외에도 마늘껍질을 빻아서 가루로 만들어 마늘차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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