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찌들의 격렬한 맞짱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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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치열하게 결투를 벌이는 두 마리의 유럽햄스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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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Godeny Csaba

공개된 사진 속 햄스터들은 마치 ‘쿵푸’를 하듯 결투 자세를 잡고 서로를 노려본다.

이윽고 맞붙은 햄스터들은 바닥의 모래가 뿌옇게 날릴 정도로 격렬하게 엎치락뒤치락 싸운다.

한 몸이 된 듯 뒤엉켜 싸우는 햄스터들의 긴박한 순간이 사진을 통해 고스란히 전달된다.

이윽고 승산이 없다는 것을 깨달은 햄스터 한 마리가 몸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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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Godeny Csaba

설명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헝가리의 한 농장에서 촬영됐다.

사진을 촬영한 남성 고드니(Godeny)는 “우연히 햄스터들이 싸우는 장면을 보고 보기 드문 장면이라 촬영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햄스터들이 왜 싸우기 시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영토 싸움을 하고 있었던 것 같다. 비장한 모습으로 쿵푸를 하는 녀석들의 모습은 꽤 귀여웠다”고 전했다.

한편 사진 속 햄스터들의 명칭은 유럽비단털쥐(Cricetus cricetus)로 이름대로 중부 유럽에 서식하는 종이다.

땅속에 복잡한 굴을 파고 살며,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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