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현명하게 계산대 줄 서는 방법

우리는 평생을 살면서 마트 계산대에서 내 차례를 기다리는 시간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일단 평균적으로 하루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시간이 약 30분에서 40분 정도라고 합니다. 이 시간은 물론 마트 계산대 외에도 버스나 지하철을 기다리는 시간 그리고 점심 때 시킨 음식을 기다리는 시간 등을 포한한 예상치죠. 다행히 마트에서 줄 서는 시간 만큼은 단축시켜줄 과학적인 꿀팁들이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마트에서 가장 빠른 계산대 줄을 고르는 방법 5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쇼핑카트가 꽉 찬 사람 뒤에 선다.

당연히 물건이 적은 사람 뒤에 서야 빨리 계산대를 지나갈 것이라고 여러분은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Desmos’의 아카데믹 수석연구원 댄 메이어에 따르면 계산대를 한번씩 지나가는 사람은 인사하고 카드 내밀고 결재되면서 영수증 받고 다시 카드를 돌려받으면서 물건을 담아 넎는데 평균 41초가 걸린다고 하죠. 그리고 상품 하나씩 바코드가 찍히는데 3초 걸린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기다리는 사람은 몇몇 없더라도 상품이 많이 실려있는 카트가 있는 줄이, 상품은 별로 없는데 사람이 많은 줄 보다 더 빠르게 움직인다고 하죠.

 2.  왼편 계산대 줄들이 더 빨리 움직인다.

마트에서 장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80%~90%) 오른손잡이기 때문에 오른쪽으로 카트를 돌려서 계산대로 향하는 성향이 강합니다. 이 때문에 마트 출구를 바라보면서 왼편에 있는 계산대들의 줄을 먼저 스캔하는 것이 좋겠죠.

3.  캐셔가 여성이라면 당연히 그 쪽으로 간다.

여성 캐셔는 남성 캐셔보다 평균적으로 더 빠르게 줄을 움직여주면서 계산을 해주죠. 멀티태스킹 능력이 남자들 보다 더 뛰어나서 그런 것일까요? 다만 너무 과도(?)하게 이쁜 여성 캐셔가 있다면 그 쪽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아재들이 티나지 않은 척 하면서 몰릴 가능성이 있거든요.

 4.  내 앞의 사람이 무엇을 장바구니에 담았는지 확인한다.

보통 딱딱한 유리나 플라스틱 용기에 들은 제품들은 쉽게 바코드에 찍힙니다. 반면에 종이나 비닐에 쌓여진 제품들은 한 번에 가격이 읽히지 않고 계속 찍어봐야되는 상황이 일어나죠. 이 때문에 단순히 캔맥주와 쥬스를 사는 사람이 (봉지)라면을 잔뜩 사는 사람보다 빨리 계산이 되죠. 또한, 직접 비닐 봉지에 담아 온 고기나 야채 과일 종류들이 잔뜩 담긴 앞 사람은 빨리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코너를 삥 도는 계산대는 피한다.

미국 시라큐스 경영대학원의 한 실험에 따르면 줄 맨끝까지 전체를 보지 못하는 캐셔들은 계산 과정이 느려진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일자가 아닌 코너형 계산대에 들어섰다가는 시간을 더 잡아먹히게 되는 것이죠. 아이러니 하게도 우리나라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은 꼭 ‘빠른’ 소량 계산대들이 이러한 코너 형식으로 설치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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