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게 미리 말해주지 않는 숨은 서비스

해외 또는 국내에서 호텔을 이용할시 무료 와이파이나 샴푸 또는 매일 오는 하우스키핑 외에도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공짜 서비스들이 제공됩니다. 다만, 우리가 물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받지 못할 뿐인 경우가 대부분이죠. 특히 큰 체인 호텔일수록 무료 서비스나 아이템들의 종류가 많은데 아쉽게도 따로 리스트가 되어 있는 메뉴 또는 가이드가 없기 때문에 알아서 찾아봐야 합니다. 어떤 아이템들은 단순히 빌린 다음 돌려줘야 되고 어떤 아이템들은 아예 가져가도 무방하죠. 그럼 호텔에서 물어보기만 해도 공짜로 주는 우리가 몰랐던 무료 서비스 20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음 체크인시에는 꼭 한번 물어보는 것이 어떨까요? 참고로 호텔 위치와 등급에 따라 무료서비스가 다를 수 있다는 점 꼭 유의해주세요.

 1.  전신 베개

기본 제공되는 머리 베개 외에도 새우잠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허리에 받히거나 다리 아래 깔고 잘 수 있는 전신 베개 또는 단순히 추가 베개를 요청한다면 대부분의 호텔들은 흔쾌히 무료로 제공해줍니다. W 호텔 체인 같은 경우는 아예 ‘베개 메뉴’를 가져와서 직접 고를 수 있게 해주고, 정말 마음에 들면 체크아웃 할 때 집에 가져갈 수도 있죠.

 2.  호텔 카드키 (기념용)

보통 호텔에서 체크아웃 할때는 카드키를 프론트에 반납하고 나갑니다. 그럼 이 카드키들은 새로운 데이터를 입력받아서 재활용되죠. 하지만 만약 이 카드키를 수집하거나 기념용으로 가지고 싶다면 프론트에 단순히 물어보기만 하면 됩니다. 카드키는 워낙 쉽게 교체될 수 있기 때문에 별 문제가 안되죠.

 3.  디자이너 비누

브랜드 호텔에서 제공하는 디자이너 비누는 체크아웃 할 때 몇개 추가로 얻어갈 수 있습니다. 공항에 가기 전에 짐을 싸고 트렁크 가방에 넣는다거나 장거리 운전을 대비해 자동차 안에 넣어둬도 좋죠.

4.  비닐봉지 or 쇼핑백

비닐봉지나 플라스틱 쇼핑백은 짐을 챙겨올때 별 생각없다가 막상 필요할 때가 있는 아이템들입니다. 특히 호텔에서 체크아웃 할 때 가방을 싸면서 더러운 빨래거리나 신발을 담기에 아주 그만이죠. 그럼 호텔룸에서 프론트에 전화를 해 비닐봉지 몇장만 요청하면 됩니다.

 5.  펜과 노트

대부분의 4성급 이상 호텔룸에는 책상 위 또는 서랍 안에 기본적인 펜과 노트가 갖춰져 있습니다. 이 문구 아이템들은 호텔에서 마케팅 차원에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체크아웃시 기념으로 챙겨간다고 말하면 전혀 말리지 않습니다.

 6.  여행 잡지

글로벌 호텔 체인들은 자사 여행 잡지를 직접 펴내기도 하죠. 호텔 주변 레스토랑이나 볼거리 또는 호텔시설들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 싶다면 무료로 이 여행 잡지들을 예전에 발행된 호 부터 받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전혀 예상치 않았던 할인 또는 여러 혜택들을 찾아볼 수 있죠.

 7.  빨래 바구니

아래와 같이 천이나 바스켓으로 만든 빨래 바구니가 룸안에 있더라도 프론트에 전화해서 1회용 플라스틱 빨래 바구니 (봉투)를 요청해서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장거리 여행에는 꼭 챙겨야할 필수 품목이죠.

 8.  슬리퍼

요즘은 우리나라 모텔에도 로고가 박힌 푹신푹신한 슬리퍼를 무료로 제공해주는데, 대부분 관리가 어렵고 세탁도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1회 용도로 사용됩니다. 이 때문에 체크아웃 할 때 여행용으로 추가 요청을 하면 흔쾌히 줄 수 있죠.

9.  우산

비가 온다고 굳이 호텔밖을 뛰쳐나가 가까운 편의점에서 우산을 살 필요는 없습니다. 비가 주룩주룩 오는 날 대부분 4성급 이상의 호텔 컨시어지에 물어보면 아예 주지는 않더라도 무료로 대여가 가능한 우산들이 항상 준비되어 있죠.

 10.  다리미 & 다리미대

거의 모든 호텔들에서는 유료로 세탁과 다림질을 맡길 수 있는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추천해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 있고 돈도 조금 아끼면서 직접 다림질을 하고 싶다면 호텔 프론트에 요청해서 다리미와 다리미대를 방으로 올려달라고 요청하면 됩니다. 아주 작은 호텔이라도 하우스키핑이 다리미와 다리미대를 이용하기 때문에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죠.

 11.  여행 가이드 & 지도

많은 호텔들은 현지 지도와 여행 가이드 또는 브로셔들을 각 방안과 로비에 배치해 놓습니다. 이 아이템들은 보통 호텔과 파트너쉽을 맺은 여행업체들이 홍보 차원에서 무료로 배포하죠. 이 때문에 호텔 프론트에 말만 하면 언제든지 가지고 나가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12.  구두 닦는 용품

여행시 구두약을 챙겨오지 않았는데 갑자기 중요한 저녁식사나 비즈니스 미팅이 생겼다면 프론트에 전화를 해서 구두 닦는 키트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카사블랑카 호텔 같은 경우에는 특별히 물어보는 고객들에 한해서 아예 휴대용 키트를 준비해놓고 있죠. 요즘은 로비에 구두를 자동으로 먼지를 닦아주는 기계들도 있어서 잘 찾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3.  이어폰

호텔 헬스장에서 운동할 때 또는 방안에서 아이들이 잠잘 때 음악을 조용히 듣고 싶다면 프론트 데스크에서 무료 이어폰을 받아갈 수 있죠. 다만 비행기 기내 이어폰과 같이 다 사용한 후에는 반납해야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14.  따듯한 물수건

모든 호텔들은 기본적으로 수건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스팀으로 뜨겁게 적신 물수건도 무료로 제공하는 경우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피곤한 하루를 보내고 호텔룸에 들어와서 따듯한 물수건으로 손과 얼굴을 닦아주면 혈액순환에도 도움되고 피로회복에도 좋죠.

 15.  바느질 통

집에서 멀리 나왔는데 단추가 하나 떨어졌거나 옷소매가 약간 찢어졌다고 편의점에서 바느질 키트 한통을 사기에는 너무 아깝죠. 다행히 대부분의 호텔들에는 게스트들을 위해서 이러한 비상 키트들을 대거 준비해놓고 있습니다. 단순히 하우스키핑이나 프론트 데스크에 물어보면 되죠.

 16.  귀마개

벽이 얇아 소음이 심하거나 옆에 남편이 너무 심하게 코골아서 잠들기가 어렵다면 프론트에 귀마개를 요청해 보세요. 보통 귀마개들은 소독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돌려주지 않아도 되죠. 버진 호텔 체인에서는 따로 요청하지 않아도 아래와 같이 귀마개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17.  포크와 나이프 or 수저 세트

먼 땅에서 들뜬 마음으로 어렵게 구한 라면을 끓여왔는데 젓가락이나 포크가 없다면 엄청 낭패죠. 다행히 대부분의 호텔 프론트에는 늦은 밤 또는 새벽 시간이라도 객실 손님들한테 무료로 제공할 수 있는 포크와 나이프 또는 수저 세트들을 구비해놓고 있습니다.

 18.  생수 병

보통 호텔들은 3성급 이상만 되어도 하루에 두 병 정도 무료로 브랜드가 있는 생수 병들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두 병을 모두 다 마셨다고 해서 꼭 사마셔야 될 필요는 없죠. 낮 시간에는 하우스키핑한테 요청해서 추가 생수 병들을 무리없이 공짜로 받을 수 있습니다.

 19.  전자렌지

큰 스위트룸이나 부엌이 따로 있는 레지던스형이 아닌 이상 전자렌지를 미리 구비한 호텔룸들은 찾기 힘듭니다. 하지만 때로는 요청만 한다면 추가 요금없이 방에 설치해주는 경우도 있죠. 특히 힐튼 호텔을 포함한 더블트리 체인은 미리 요청만 한다면 체크인 직전에 설치해줍니다.

 20.  룸 업그레이드

더 좋은 뷰나 넓은 객실로 업그레이드 받는데 돈 한푼 안들어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단순히 물어보는것 만으로도 가능하죠. 더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인컴의 ‘호텔 매니저가 알려주는 무료 호텔 업그레이드 받는법 10가지‘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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