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발을 선물받았을 때, 오래 보관하는 꿀팁

우리는 예전부터 특별한 날에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특히 남성분들이 여성분들께 꽃을 주면 비싼 어느 선물보다도 기뻐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꽃다발은 사실 받을 때는 예쁘고 보기 좋으나, 보관 방법을 몰라 쉽게 시들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받은 꽃다발을 조금 더 오래 볼 수 있도록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 11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물에 넣기 전에 줄기 끝을 자른다

꽃의 줄기를 자른 후에 오랜시간 공기 중에 노출시키게 되면 물관에 공기가 차기 때문에 물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줄기가 길수록 흡수한 물이 꽃송이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길어져 금방 시들 수도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물에 꽃기 직전에 줄기의 끝을 최소 2cm가량 잘라내는 것이 좋습니다. 줄기를 잘라내는 순간에도 공기가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물 속에 넣은 상태에서 줄기를 자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아래 잎을 제거한다

잎이 물 속에 잠기게 되면 쉽게 부패하며, 물 속에서 수많은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때문에 줄기를 더욱 더 빨리 시들게 만듭니다. 게다가 부패된 잎에서 에틸렌 가스가 발생하여 꽃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물에 잠기는 잎은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물을 자주 갈아준다

보통 여름에는 꽃병에 꽃을 꽂아두면 3일 정도 후 물이 흐려지고 냄새가 나며, 꽃의 줄기가 상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이것은 물에 박테라아가 번식해서 물이 상했다는 증거입니다. 물이 상하면 줄기 끝이 썩어서 물 흡수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물을 자주 갈아줘서 줄기에서 물의 흡수가 잘 되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4.  차가운 사이다를 넣어준다

차가운 사이다에는 탄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런 탄산 성분이 꽃을 오랜시간 싱싱하게 유지하는 것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가끔 차가운 사이다를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5.  락스와 같은 세제를 넣어준다

락스와 같은 세제를 물에 조금 풀어 넣어주면 물에 미생물이 증식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꽃에게 해를 끼치는 것을 막고 수명 연장에 큰 도움을 줍니다.

 6.  10원짜리 동전을 넣어준다

꽃병에 10원짜리 동전을 몇개 넣어두면, 이온 작용에 의해 꽃이 평소보다 훨씬 싱싱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즘 10원짜리 동전을 구하기가 힘든 것이 사실이지만, 만약 집에 10원짜리 동전이 있다면 세균이 없도록 깨끗하게 소독 후 넣어두면 좋습니다.

7.  맥주를 넣어준다

보통 김이 다 빠진 맥주는 식물에 거름으로 사용되기도 하는데요. 이런 김 빠진 맥주를 꽃다발이 꽂혀 있는 물에도 넣어주면 생화를 오래 유지하는데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8.  뜨거운 물에 담근다

보글보글 끓는 물에 꽃의 줄기의 끝을 30초 정도 담구었다가 꺼낸 다음, 깨끗한 물이 든 꽃병에 꽂으면 싱싱해진 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안개꽃이나 해바라기, 국화 등의 꽃들이 이 방법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9.  사과 식초를 넣어준다

꽃이 꽂힌 꽃병에 사과 식초를 1~2방울 정도 떨어뜨려주면 물 속에서 산성 성분이 풍부해지기 때문에 꽃의 생기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10.  꽃을 과일 근처에 두지 않는다

우리가 즐겨 먹는 과일에는 식물의 노화를 촉진하는 호르몬인 에틸렌이 발생합니다. 이것은 꽃의 노화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수명을 짧게 하여 금방 시들게 만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꽃을 과일 근처에 놓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11.  바람이 적게 통하고 온도가 낮은 곳에 둔다

바람이 많이 통하는 곳에 두게 되면 증발량이 높아져 빨리 시들게 되며, 온도가 높은 곳에서는 호흡작용이 촉진 되기 때문에 꽃의 양분 소모와 증발량이 함께 증가하기 때문에 수분 부족현상으로 빨리 시들게 됩니다. 그러므로 통풍이 적게 되고 온도가 적당히 낮은 곳에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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