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먹으면 독이 되서 위험한 11가지

1. 밥이나 빵에 들어 있는 탄수화물이 타이레놀과 섞이면 약의 흡수를 방해한다.

따라서 타이레놀과 같은 진통제는 공복에 먹거나 식사와 2시간 간격을 두고 먹는 것이 좋다.

 

2. 우유를 제산제(위액을 알칼리화시키는 약)과 같이 복용을 하면 장에서 녹아야 할 제산제가 위에서 녹게 되어서 효과를 보지 못한다.

아진탈, 노루모, 메디자임 같은 소화제나 알드린, 아루포스, 로겔, 노이시린 같은 제산제를 복용할 때는 우유·치즈·요구르트 등과 같은 유제품 섭취를 삼가야 한다. 우유에 들어 있는 칼슘이 약의 흡수를 막기 때문이다.

3. 아스피린과 청량음료를 같이 먹는 것 역시 청량음료의 탄산이 아스피린의 흡수를 방해 해 좋지 않다.

4. 졸음을 쫓아내는 감기약의 카페인 성분이 커피, 녹차와 같은 카페인 음료와 만나면 상승작용을 일으켜 불면증, 현기증, 구토 등을 일으킬 수 있다.

5. 고혈압약과 과일주스는 혈압을 지나치게 낮춰 현기증을 일으킨다. 그중에서도 자몽주스는 특히 상극이다.

6. 천식에 쓰는 기관지 확장제와 초콜릿 역시, 함께 먹으면 약효가 두 배 이상 강해져 두통, 구토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7. 감기약이나 변비약도 유제품과 함께 복용하지 않는 게 좋다.

감기약이나 변비약에 들어 있는 “테트라사이클린” 성분이 유제품과 작용해 약이 20∼30% 정도밖에 체내에 흡수되지 않아 약효가 제대로 발휘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약들을 먹은 경우에는 2시간 이상 지난 후에 유제품을 섭취하는 게 좋다.

8. 제산제는 과일주스와 함께 복용해서는 안 되는 약이다.

특히 오렌지주스는 제산제의 알루미늄 성분을 체내에 흡수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산성 과일주스나 탄산소다는 제산제가 장에 이르기 전에 위에서 먼저 녹게 만들기 때문에 함께 복용해서는 안 된다. 그렇지만 철분제의 경우 산성주스가 흡수를 도와주기 때문에 함께 복용하는 게 좋다.

9. 비타민제는 차와 같이 먹지 말자.

비타민제나 빈혈 치료제(헤모페론)를 복용할 때는 녹차나 홍차 등을 삼가는 게 좋다. 녹차나 홍차에 함유된 타닌 성분이 약물의 고유성분을 변화시켜 약효를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10. 수면제, 진통제와 함께 먹는 알코올은 몸에 치명적이다.

수면제나 항불안제, 진통제, 기침감기약 등은 술과 완전히 상극이다. 만성적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은 대개 약 분해가 잘 안 돼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또한 기침약에 들어 있는 에페드린 성분은 카페인과 상극작용을 일으켜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커피, 콜라, 초콜릿 등은 삼간다.

11. 요구르트나 우유, 버터 등 우유제품과 먹은 후 항생제를 복용하면 흡수에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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