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뚝뚝 흘리는 강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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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전문 매체 홀리도그타임즈는 강아지 공장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강아지에 대해 보도했다.

벨기에 샤를루아 지역에 위치한 강아지 공장, 그곳에 살고 있는 강아지들의 하루는 그야말로 처참했다.

그건 동물보호단체 SPCA(Society for the Prevention of Cruelty to Animals)에게 극적으로 구조된 한 강아지에게도 해당되는 일이었다.

뼈와 가죽만 남은 녀석이 발견된 곳은 강아지를 판매하는 온라인 사이트였다.

인사이트Holidogtimes

우연히 녀석을 발견한 SPCA 직원은 곧바로 강아지를 주인에게서 압수했다. 이후 조사를 해본 결과 녀석의 주인은 비밀리에 강아지 농장을 운영하고 있었다.

녀석은 그간 그 주인 밑에서 살며 계속해서 새끼를 낳았다.

SPCA 직원은 “녀석의 상태로 보아 음식을 제대로 챙겨 먹지도 못한 채 혹사당한 것 같다”며 “강아지가 너무 말라서 새끼를 낳지 못하자 주인은 다른 사람에게 녀석을 팔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녀석은 구조 당시 우리를 보자마자 낑낑대며 울었다”며 “자신을 구하러 왔는지 알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녀석은 간단한 치료를 받은 뒤 보호소로 옮겨져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전 주인에게 받은 상처를 잊을 수 있도록 좋은 새 주인이 나타나길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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