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리버만 보면 마음이 깨끗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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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정을 나누고 있는 9살 소년 조니와 반려견 렉시의 가슴 따뜻한 사연을 소개했다.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 살고 있는 조니 스카드시스(Johnny Scardasis, 9)는 심각한 뇌성마비로 하루 종일 누워서 생활한다.

지루한 나날이 반복되면서 점차 미소를 잃어간 조니. 그런 아들이 안쓰러웠던 엄마 캐서린(Katherine)은 조니를 위해 특별한 ‘친구’를 데려왔다.

인사이트Facebook ‘Katherine Scardasis-Finn’

바로 골든 리트리버 치유견 ‘렉시(Lexy)’이다.

조니와 렉시는 첫 만남부터 마치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친구처럼 서로의 몸을 쓰다 듬어주고 애정 가득한 눈빛을 나눠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이후 매일 자신을 찾아와 애교를 부리는 렉시 덕분에 조니의 입가에는 미소가 떠날 줄 몰랐다.

사실 렉시는 거리를 떠돌던 ‘유기견’이었다. 당시 온몸에 벼룩이 가득 붙어있을 만큼 건강이 안 좋았던 녀석은 구조된 이후 아픈 사람들의 친구가 되어주는 ‘치유견’으로 성장했다.

인사이트Facebook ‘Katherine Scardasis-Finn’

엄마 캐서린은 “렉시 또한 아프고 고통스러웠던 과거가 있어 아마 뇌성마비로 힘들어하는 조니를 더욱 이해하고 애틋하게 챙겼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오늘도 역시 조니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쪼르르 침대로 달려가는 렉시.

서로의 상처를 공유하며 그 누구보다 끈끈한 우정을 나누고 있는 조니와 렉시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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