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목욕 끝나면 바로 뛰어가는 이유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내다 보면 놀라울 싶을 정도로 특이한 행동을 하는 동물 친구들의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을 텐데요. 그런 모습들을 여러 차례 지켜보다보면 무슨 의미로 그런 행동을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기게 됩니다. 특히 강아지와 오랜 기간 함께 지내보신 분들이라면 아실 법한 강아지의 특이한 행동! ‘강아지가 목욕 후 뛰는 행동’ 에 대해 오늘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특이하게도 다른 반려동물들과는 다르게 강아지는 목욕 후에 거의 대부분 뛰어다니기도 하는데요. 하필 물기가 어느 정도 있는 상태에서 털을 말리지도 않은 채 곧바로 화장실 문이 열리자마자 뛰어가는 친구들이 많기 때문에 지저분하게 젖어버린 방바닥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강아지에게 있어서 몸이 젖은 상태라고 한다면 아주 위험한 상황을 암시하는 경우였다고 합니다.

물기에 젖어 있는 강아지의 털은 체중을 급격하게 늘리게 되어 어딘가로 도망가는 것에 대해 어렵도록 만들기 때문에 피부의 온도를 되돌리기 위해 부리나케 뛰어다니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강아지가 몸을 털게 될 경우, 몇 초만에 젖은 몸의 물기를 70% 이상 제거되며, 가끔 강아지가 자주 이용하는 방석이나 이불에 몸을 부비적거리는 행동을 발견하신다면 자신의 몸에서 더 이상 나지 않는 자신의 체취를 찾기 위해 하는 행동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양이만 물을 싫어하거나 목욕하는 것을 거북해하는 것이 아닌 성격 차이로 인한 반응 차이라고 보실 수 있답니다. 강아지의 입장에선 물이 낯선 존재로도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상시에 물과 친해질 수 있게끔 반려인이 노력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목욕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거나 수도 없이 물을 털어내는 일이 많다면 마른 수건으로 천천히 몸의 물기를 덜어내주고, 얼른 따뜻하게 몸을 감싸주시는 것 또한 방법 중에 하나랍니다.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