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잔디밭에서 몸을 비비는 이유

반려인과 반려견이 자주 하는 일은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같이 산책을 다니는 일일텐데요. 그러다보면 강아지의 익숙치 않은 습관이나 생소한 행동들을 한눈에 관찰할 수도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문득 같이 들린 집 앞 공원에서 강아지가 잔디에 몸을 비비는 경우, 보신 적 있으신가요? 강아지와 함께 지내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은 봤었을 모습! 오늘의 주제는 ‘강아지가 잔디에 몸을 비비는 이유’ 입니다.

사람의 후각은 500만 수용체를 지녔다고 합니다. 그 수많은 수용체 덕분에 우린 맛있는 음식냄새를 맡기도 하고, 반면에 역겨운 향기를 많이 맡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후각은 2억 2천만개의 수용체로 이루어져 있어 우리 사람보다 몇 배는 더 많이 후각이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의 몸에서 나는 냄새를 없애려고 잔디에 몸을 비비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역시나 많은 분들이 생각했을 이유 중 하나죠? 사람이 간지러워서 손을 뻗어 등을 긁듯이 강아지는 손이 닿지 않기 때문에 특히나 알러지나 벼룩, 진드기로 인하여 가려움을 느끼고 있다면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잔디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자주 몸을 비빈다면 강아지 피부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사람도, 강아지도 모두에게 좋지 않은 현상이죠. ‘강박행동.’ 강아지의 강박행동이 심해질 경우엔 강아지 후각을 집중 시켜 반려인에게 오히려 집중하게끔 해주어야 합니다. 정신 없이 반려인에게 집중하지 않고 잔디밭에만 있을 수 있으니 계속하여 이름을 불러 돌아오게 해 칭찬을 해주어야 합니다.

강아지가 바닥이나 땅, 잔디에 몸을 비비는 일은 사실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잔디엔 농약 및 제초제, 세균 등이 묻어있는 경우가 다분하기 때문에 각종 해충들에게 안 좋은 질병이나 세균 번식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 유의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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