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일보고 뒷발차기 팍팍 차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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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전문 매체 애니멀채널은 산책하러 나갔을 때 강아지가 용변을 본 후 발로 차는 행동에 숨겨진 비밀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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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강아지의 뒷발 차기는 과거 조상들에게서 물려받은 본능적인 행동이다.

강아지들의 발에 있는 땀샘에서는 녀석들이 하나의 통신 수단으로 사용하는 ‘페로몬’이 방출된다.

페로몬은 성적인 행동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서로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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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변은 금세 건조돼 냄새도 빨리 날아가 다른 강아지들에게 제대로 경고를 할 수 없다.

때문에 강아지들은 뒷발 차기로 자신의 용변 위에 페로몬을 뿌려 좀 더 강력한 경고의 신호로 사용하는 것이다.

페로몬의 냄새 역시 종마다 다른데, 자신보다 우월한 종의 냄새를 맡는 순간 더는 뒷발 차기를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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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행위는 강아지뿐만 아니라 늑대, 여우 등 개과 동물들에게서도 흔히 관찰된다.

전문가들은 “강아지들이 용변 후 뒷발로 차는 것은 전혀 이상한 행동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연스러운 본능이니 행위가 멈출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 주인이 해줄 수 있는 배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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