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 거슬리는 8가지 얄미운 말

이들은 나보다 남자친구에 대해 더 아는 척, 친한 척하며 은근히 신경 쓰이게 만든다.

선을 넘는 행동으로 나를 불안하게 만드는 남자친구 여사친이 자주 쓰는 말 8가지를 모아봤다.

본인이 실수로 자주 쓰고 있을지도 모르니 해당되는 내용이 있는지 천천히 살펴보자.

인사이트tvN ‘치즈인더트랩’

1. “야, 여자친구는 헤어지면 끝이야. 우정은 끝까지 간다”

나를 먼저 챙기는 남자친구를 ‘의리 없는 애’ 취급하며 여사친들이 내뱉는 말이다.

나와 남자친구가 헤어지기를 바라는 건지, 듣고 있으면 표정 관리가 안 될 때가 많다.

2. “우리 그때 그랬잖아. 진짜 재밌었는데… 아, ㅇㅇ씨는 잘 모르는 얘기에요”

굳이 셋이 있는데, 둘만 아는 과거에 대해 얘기하는 저의를 모르겠다.

끼어들 수 없는 말을 너무 길게 할 때마다, 배려가 없어 보인다.

인사이트SBS ‘상속자들’

3. “우리 ㅇㅇ가~”

남의 남자친구 이름 앞에 ‘우리’를 붙이는 이유가 무엇일까.

만약 지나가던 사람이 저 말을 듣는다면 내 남자친구의 여사친을 남자친구의 ‘여자친구’로 생각하지 않을까 싶다.

4. “아니에요, ㅇㅇ이는 그거 안 좋아해요”

나보다 남자친구에 대해 더 잘 알고 있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여사친들이 자주 쓰는 말이다.

사실 동성 친구들끼리도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데 왜 내 남자친구에 대해서만 그렇게 잘 알고 있는 것인지 짜증이 난다.

인사이트SBS ‘질투의 화신’

5. “친구라서 그랬어요. 기분 나빠할 줄 몰랐네요”

내 남자친구에게 애매하게 스킨십을 시도해 불쾌하다고 말했을 때 그녀들이 하는 말이다.

손잡고, 어깨에 기대고, 팔짱 끼고 나중에는 뽀뽀까지 할 기세다.

6. “나 취했는데, 좀 데리러 와라”

왜 새벽에 남의 남자친구를 불러내는 것일까.

정말 급한 일이라면 참을 수 있지만, 새벽에 술 마셨다고 나오라는 것은 100번 양보해도 이해가 되질 않는다.

인사이트tvN ‘치즈인더트랩’

7. “우리 35살까지 미혼이면 결혼하기로 했어요”

내 남자친구와의 ‘연애’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처럼 들려 불쾌하다.

지능적으로 나의 인내심을 테스트하기 위함인지 의심스럽다.

8. “나도 낄래. 우리 같이 놀아요~”

‘낄낄빠빠'(낄데 끼고 빠질때 빠진다)라는 말을 모르는 것일까.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계획하는데 불청객이 끼어든다면 그것만큼 화나는 일은 없다.

한두 번이야 함께 놀 수 있지만, 매번 데이트에 끼면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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