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약? 물약? 가루약? 어떻게 쉽게 먹이지?

며칠 전에 강아지 알레르기에 대한 걸 알려드렸는데요.사실 봄철 알레르기 말고도 강아지의 건강에 따라 병원에 내원할 일이 많이 생깁니다.그때마다 강아지와 약과의 전쟁을 치르는데요.’강아지가 약을 뱉어요.’, ‘강아지가 약을 안 먹어요.’ 등 많은 이유로약 먹이는 것을 힘들어하는 분들을 위해 오늘 강아지 약 먹이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강아지 물약 먹이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 텐데요.강아지에게 물약을 먹이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강아지의 고개를 45도가 되도록 들어주신뒤,스포이드나 빈주사기(바늘이 없는 주사기는 요청하시면 드립니다.)를송곳니 뒤쪽으로 넣어서 서서히 조금씩 먹이시면 됩니다.이후 스포이드나 주사기를 빼고 입을 살짝 잡고 있어주시면 강아지가 삼키게 됩니다.여기서 송곳니 뒤쪽이라 하여 너무 깊게 넣는 경우 기관지로 흘러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강아지에게 가루약을 먹이기 위해서는 음식이 필요합니다.꿀이나 맛이 강한 간식에 가루약을 섞어 주시면 되는데요.

첫 번째 방법으로는 꿀에 가루약을 섞는 방법이 있습니다.강아지에게 먹일 가루약을 꿀에 섞은 뒤손가락에 묻혀 입천장에 발라주면 됩니다.※이때 꿀이 너무 많으면 강아지가 비만이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가루약을 먹이는 방법 두 번째는바로 물과 가루약을 섞는 법도 있는데요.이 방법은 물약 먹이는 방법과 동일합니다.주사기에 가루약과 물을 섞은 뒤 송곳니 뒤쪽으로 조금씩 먹이시면 됩니다.

세 번째 방법입니다. 간식에 가루약을 섞어주시면 되는데요.아무래도 통조림 같은 간식에 섞어주시는 게 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힘든 ‘강아지에게 알약 먹이기’인데요.강아지에게 알약을 먹이면 자꾸 알약을 뱉어서 전쟁을 치르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첫째, 그냥 먹이기입을 부드럽게 잡아 벌린 뒤 입안 깊숙이 넣고 삼킬 때까지 목을 살살 문질러 주면 되는간단한 방법처럼 보이지만 강아지들이 약을 뱉거나 혀밑에 숨겨둘 수도 있어 골치 아픈 방법입니다.

둘째, 간식과 함께알약을 뱉는 강아지들 때문에 간식 속에 알약이 들어갈 수 있게 만든 제품들이 많은데요.제품에 강아지가 먹을 알약을 넣고 먹이면 되는 방법입니다.

세 번째, 심리전사실 이게 힘들이지 않고 편하게 강아지에게 약을 먹이는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우선 알약이 담긴 봉투를 뜯으며’먹으면 안 돼~이건 맛있는 거야’등말을 하고 소중하게 다루면 강아지들에게 호기심을 유발합니다.여기서 중요한 건 밀당인데요! 줄듯 말 듯 맛있고 소중한 거라고 연기를 하다가 떨어트리시면강아지가 맛있는 거라 착각하고 있기 때문에 잽싸게 주워 먹습니다.

여기까지 강아지 약 먹이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제일 중요한 건 약을 먹인 뒤 칭찬해주고간식으로 보상해줘서 좋은 인식을 심어주는 것입니다.방법 참고하셔서 강아지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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