낑낑 거리거나, 안절부절 못하는 건

강아지가 집 밖으로 나서기 전에 지나치게 낑낑거리고 뛰어다니는 등 안절부절 못하는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있지요. 리드줄과 배변봉투를 챙기면서도 마음이 조급해질 정도로 미리 흥분하면서 짖기도 하구요. 강아지는 왜 이런 행동을 하는 걸까요?

집 밖으로 나가기 전에 지나치게 낑낑거리는 건 산책과 운동에 대한 본능 때문이라고 해요! 가끔 산책해도 차분하게 산책 준비를 하는 아이가 있고, 매일 나가는데도 매일 흥분하는 아이가 있는데, 개마다 필요한 운동량이 다르다는 것도 이유예요 🙂 평소 충분한 운동량이 충족되지 못하면 산책 나가는 상황에서 흥분하며 낑낑거리는 것이죠. 활동에 대한 본능을 충족시킬 수 있는 상황에서 그런 본능에 대한 욕구가 빙글빙글 돌거나 짖는 등의 행동으로 분출되는 거랍니다.

산책 나가기 전에 강아지가 너무 흥분한다면, 산책할 때 운동량을 조금 늘려주는 것이 가장 좋아요. 달리거나 빠른 걸음으로 걷는 식으로 말이에요. 하지만 실질적으로 꾸준히 오랜 시간 운동하는 게 어렵다면, 현관문에서 먼 곳에서부터 잠깐씩 기다리게 하여 흥분도를 낮춰주세요.

몇 걸음 걸은 뒤 또 잠깐 앉아서 기다리구요. 무조건 달려나가는 것이 아니라, 앉거나 엎드려 등의 행동으로 다른 곳에 집중하게 해주는 거지요. 일주일 정도 이런 식으로 훈련하다 보면, 무조건 짖지 않고 차분하게 산책을 나설 수 있을 거예요! 아무래도 오늘날의 강아지들은 집에서 생활하다 보니 운동량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요ㅜㅜ 더운 한낮을 피해 저녁 때라도 잠깐씩 활기차게 산책하면, 사람도 강아지도 건강에 도움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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