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교육, 훈련에 있어 가장 기본인 ‘칭찬’ 칭찬으로 인해 즐거운 분위기로 빠른 훈련을 시킬 수 있죠! 주인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강아지들은 주인에게 칭찬을 들으면 꼬리를 흔들며 펄쩍 뛰기도 하고, 벌러덩 누워 애교를 부리며 기쁜 마음으로 마구마구 표현하기도 한답니다.
간혹 훈련소에 개 훈련을 위탁하는 사람들이 “우리 개는 조금만 때리세요” 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는 훈련이 곧 체벌을 통해 이뤄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개를 훈련시키는 과정에서 벌을 줘야만 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물리적으로 때리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체벌을 가한다고 해서 훈련의 효과가 높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견주님들은 강아지들에게 어떻게 칭찬을 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잘 모르고 계십니다. 강아지 훈련에서 칭찬 방법 모른다는 것은 강아지 훈련의 성공률이 절반으로 줄었다는 거예요.
사실 강아지훈련에서는 칭찬이라는 말도 좋지만, 보상이라는 말이 맞을 겁니다. 여기서 보상이라는 것은 내가 어떠한 것을 했을 때 주어지는 결과물인데요. 이 결과물이 어떤것이냐에 따라 그 어떠한 것을 얼마나 어떻게 하느냐가 달라집니다.
하지만, 많은 견주님들은 적절한 보상은 잊고 강아지훈련을 할 때 뻔한 칭찬만 해주고 넘어가실려고 합니다. 그러면 훈련을 하는데 있어서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들의 강아지가 어떤 것을 원하고 갖고 싶어하는지를 빨리 알아내어 그것을 훈련에 응용하시면 더욱 좋은 성과가 있을 거예요 🙂
혼은 무섭게 내면서, 잘한 일에 대한 칭찬을 하지 않는다면 강아지가 삐뚤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잘못한 일에 대해선 명확히 혼을 내고, 말을 잘 들으면 칭찬을 해줘야 해요! 혼을 낼 때는 말소리를 정확하고 확실한 어조로 해야 하며, 칭찬을 할 때는 최대한 호들갑을 떨어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