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관절이 위험하다!! 당장확인 하라!

오늘은 반려동물을 불행하게 하는 관절질환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소형견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슬개골 탈구 입니다. 슬개골 탈구는 무릎뼈가 활차구에서 벗어나 있는 상태로 말티즈, 요크셔테리아, 치와와, 포메라니안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잘 놀다가 몸을 갑자기 틀었을 때 슬개골이 탈구되기도 합니다.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비둘기처럼 안짱 다리로 걷는다 2. 토끼처럼 껑충껑충 걷는다 3. 다리를 들었다 놓았다를 반복하는 증상을 보인다

수술 전 사진에서 탈구되었던 슬개골이 수술 후 제자리를 찾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연골이 지속적으로 퇴행하여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스킨십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움직임 감소, 체중 증가, 경사(계단)을 못오르내림, 수면 시간 증가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12세 이상 노령묘 60~90%가 퇴행성 관절질환을 앓고 있지만 고양이는 아픔을 잘 숨기기 때문에 발견하기 어려워 평소 보호자의 관찰이 필요합니다.​

고관절 이형성증은 저먼 세퍼트, 로트 와일러, 골드 레트리버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병으로 고관절이 빠져 엉덩이가 딸각거리는 증상을 보입니다. 고관절 이형성증은 고관절 변형으로 인해 만성적 퇴행성 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증상은 보호자가 귀가해도 반기지 않고 천천히 걸어나오고 만지려고 하면 깨갱거리게 됩니다.

​관절 질환을 악화시키는 행동은 위와 같습니다. 두발 서기, 점프, 슬라이딩, 경사 오르내리기, 비만 등은 모두 관절에 무리가 가는 행동들이기 때문에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실내에서 공놀이를 하는 것은 무릎에 10배가 넘는 하중이 가해지고 미끄러운 장판 위에서 뛰게 되면 골변형이 일어날 수 있어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을 장기간 신게 되면 관절이 틀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두 다리의 근육량이 다르거나 한쪽 발톱이 더 빨리 닳는다면 관절 질환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관절부위에서 툭툭거리는 느낌이 난다면 슬개골 탈구를 의심해보아야 하며

엉덩이 부위를 만질 때 아파할 경우에는 고관절 질환을 앓고 있을 확률이 큽니다.

아이들이 운동직후 통증을 느낄 때는 냉찜질을 해주시고 치료 기간에는 온찜질을 해주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운동 후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등이 보이는 자세로 앉혀 척추 양옆을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발가락 사이사이 혈점을 눌러주세요~ 너무 세게 할 경우 아파할 수 있으니 부드럽게 해주세요!

반려동물들은 아파도 말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보호자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우리 아이가 어디 불편한 곳은 없는지 한번 확인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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