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뽀뽀에 숨겨진 비밀

집에 들어오자마자 꼬리를 치며 달려드는 반려견들

반갑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주인들에게 뽀뽀를 마구마구 날리죠~

강아지를 키우는 주인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행동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울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반갑다고 뽀뽀를 해주는 반려견들, 강아지들이 뽀뽀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1. 복종과 애정표현

개는 아직까지도 야생의 습성을 가지고 있는 동물입니다.

이렇게 얼굴을 핥는 행동 또한 야생에서부터 온 행동이죠.

강아지는 서열을 중요시하고, 서열 안에서 살아가는 동물이라는 것 다들 알고 계시죠?

야생에서도 서열은 개에게 정말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개의 조상이라고도 불리는 늑대에게서도 이런 행동이 나타나는데요.

서열이 낮은 늑대는 서열이 상위에 있는 늑대에게

복종의 의미로 꼬리를 가랭이 사이에 집어 넣고 웅크린채 복종과 아부를 합니다.

또, 아첨의 의미로 대장 늑대에게 다가가 입술 근처를 핥아주죠.

하지만 서열이 가장 높은 늑대는 그 행동을 받아줄 뿐 절대 먼저 핥아주지 않습니다.

개도 늑대와 마찬가지입니다.

자신 보다 서열이 높은 주인에게 뽀뽀를 하려고 달려드는 행동이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죠.

자신이 주인보다 서열이 낮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알려주는 행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2. 음식 냄새

주로 입 주변을 핥는 강아지들은 이러한 이유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인이 먹은 음식을 자신에게도 달라는 행동인데 이러한 이유는 야생에서의 본능과도 연관지을 수 있습니다.

야생에서 사냥할 능력이 없는 새끼강아지들은 어미의 입을 통해 음식물을 전달 받았습니다.

어미개는 직접 입으로 물어 새끼들에게 주기도 하고 토를 해서 먹이를 주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어미가 입으로 음식을 전달할 때

새끼 강아지들은 어미의 입 주변을 마구 핥아서 먹이를 구걸하죠.

그러한 본능이 지금까지 남아있어서

사람을 어미로 보고 안에 있는 음식을 토해달라(?) 라는…뜻을 말하는 것이라 해요…

먹은 것을 토해달라니 ㅋㅋ 당황스럽죠….

간혹 사람의 얼굴에서 짠 맛이 나서 핥는다는 추측도 있답니다~

3. 탐색을 하기 위해

개과 동물들은 입과 생식기, 항문 주위의 냄새를 맡으면서 인사와 정보 교환을 합니다.

다른 강아지와 처음 만나면 탐색의 의미로 서로의 항문 냄새를 맡아보고 얼굴을 핥기도 하죠.

개는 이런 행위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인사를 합니다.

이는 반려견과 반려인 사이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주인의 냄새를 맡고 뽀뽀를 하는 행위는 반갑다는 인사의 표현도 있지만

주인에 대한 정보 수집을 위해 이런 행동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이렇게 강아지의 뽀뽀는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분들은 강아지와 이렇게 뽀뽀를 해도 괜찮은지 염려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혹시, 강아지로부터 병균이 옮는 것은 아닌지, 건강상 문제가 되지 않을지라는 걱정 때문이죠

강아지와 주인이 가볍게 뽀뽀하는 것은 크게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주인의 뺨과 입술을 핥는 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본에서 실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강아지가 과도하게 주인의 얼굴을 핥으면

세균 감염증이나 기생충 감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아지 코나 피부에는 흔히 사람에게도 감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포도상 구균이 많기 때문이죠..

또한 잇몸 건강이 좋지 않아 치주염이 발생한 강아지라면 더욱더 조심하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니 과도하게 핥는 다면 자제 시켜 줄 필요가 있으며 강아지가 핥은 부위는 바로바로 깨끗이 씻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강아지의 입 주위 청결관리와 치아관리를 잘 해주시는 것!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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