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울음소리 별, 숨겨진 의미!

강아지들을 귀엽게 부를 때 ‘멍멍이’라고 많이 부르시죠?

이는 강아지가 ‘멍멍’ 소리를 자주 내기 때문에 붙여진 말인 것 같아요~

하지만 강아지가 멍멍’소리로만 짖는 것은 아닙니다.

강아지의 감정과 상황에 따라 짖는 소리도 달라지죠.

오늘은 강아지의 언어 ‘울음 소리’에 대해서 함께 살펴볼게요.

강아지가 짖는 이유?

늑대와 개를 비교한 연구에 따르면

늑대에 비해 개가 훨씬 많이 짖는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스스로 신체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수단이기 때문이죠.

즉, 얼굴 근육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감정을 전달하는 늑대는

시각 신호가 발달하여 굳이 청각 신호가 필요하지 않지만

그렇지 못한 개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울음 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개들은 결코 쓸데없이 짖지 않으며

반드시 어떤 이유가 있어 짖는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운동부족이나 스트레스로 민감해진 개가 과도하게 짖는 경우도 있으며

경계나 경고의 표시로 짖는 것이 개가 짖는 가장 흔한 이유입니다.

실험결과 가장 잘 짖는 견종은 10분동안 907회를 짖는 코커 스패니얼,

두 번째로 1분당 90회 이상을 짖는 셔틀랜드 쉽독과 폭스테리어,

그리고 비글 등이 다음 순서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렇게 잘 짖는 견종들은 과거부터 사냥이나 방범 등의 목적에 맞도록 선택교배 된 종들이 대부분입니다.

앞서 말씀 드린 잘 짖는 품종들을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소형견들이 대형견보다 훨씬 더 짖는 성질이 강합니다.

그 이유는 작은 몸집을 가진 소형견들은 큰 상대들로부터 자신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그 보호본능이 짖는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이죠.

그렇다면 강아지가 짖는 소리의 종류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짖음 ‘멍멍’

낯선 대상의 접근을 알리는 경계 신호입니다.

낯선 사람이나 다른 개가 자신의 세력권에 접근하거나 수상한 소리가 나면 짖어 알리는 것이죠.

물론 기쁠 때 짖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를 구별하려면 행동이나 소리를 잘 살펴보시면 되는데

기쁠 때는 경계할 때 보다 부드러운 소리에 표정이나 거동도 전혀 다릅니다.

상대가 잘 아는 대상일 경우 꼬리를 흔들어 짖는 경우도 있지만

경계하는 대상이라면 짖다가도 이빨을 내밀고 으르릉 거리며 위헙하기도 하죠.

소형견은 짖는 소리가 날카롭고, 대형견은 저음으로 굵고 느릿합니다.

2. 신음 ‘낑낑, 끙끙’

‘낑낑’ 소리는 공포나 복종심을 표현하는 소리이며

‘끄응’ 소리는 상대를 부르는 소리입니다.

‘낑낑’ 소리는 보통 욕구 불만을 나타내는 콧소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가 고프다거나 산책을 하고 싶을 때 또는 분리불안증인 강아지가 많이 내는 소리기도 하죠.

‘끄응’ 소리가 상대방을 부르는 소리일 수도 있으나 아프거나 춥거나 덥거나 등의

지속적으로 고통을 호소할 경우에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아픈 증상이 심해지거나 욕구 불만이 더 커지게 되면 ‘끙끙’ 소리에서 ‘깨갱깨갱’ 소리로 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울부짖음 ‘아우~’

흔히 하울링이라고 불리는 이 소리는 개가 늑대의 후손임을 재차 느끼게 해주는 소리죠.

이는 다양한 높낮이를 왔다갔다하며 길게 늘어지는 소리로 늑대를 상징하는 소리이기도 합니다.

개는 늑대에 비해 하울링 소리를 별로 사용하지 않는 편이며

특히 애완화된 견종일수록 아예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실내에서 사람과 함께 살아감으로써 먹이를 쫓는 사냥 본능과 함께 울부짖는 본능도 점점 사라졌기 때문이죠.

간혹 개들은 구급차의 사이렌 소리나 장사 트럭의 방송소리에 반응하여 우는 경우도 있는데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런 소리는 늑대가 울부짖는 소리의 주파수와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즉, 개의 귀에는 이런 소리들이 멀리서 자기 위치를 알려 오는 다른 개의 울부짖음 처럼 들려 그에 반응하는 것입니다.

4. 위협 ‘으르릉’

으르렁거리는 목적은 주로 다른 동물을 쫓기 위한 것으로

위협의 정도를 강하게 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네 다리에 힘을 주고 털을 곤두세우며 송곳니를 드러내면서

방어와 공격으로 옮기는 태도를 보이죠.

특히 으르릉거리던 개가 몸을 굳힌 채 소리를 멈춘다면 조심하셔야 합니다.

으르렁 소리를 내고 침묵을 한다면 상대를 공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비명 ‘깨갱깨갱’

심각한 공포와 고통을 호소하는 소리로 ‘아파’, ‘무서워’ 란 의미를 가집니다.

다른 동물에게 공격을 받거나 사람에게 체벌을 받는 경우 높은 소리로 연속으로 울기도 합니다.

대부분 꼬리를 사타구니로 끼어넣고 허리를 낮추어 도망칠 자세를 취하거나 도망가기도 하죠.

이럴 때는 극심한 두려움과 스트레를 받은 상태기 때문에 유심히 잘 살펴보시고 돌봐주셔야 합니다.

강아지의 소리언어 정말 다양하죠?

강아지가 소리를 내어 우는 것은 사람과 의사소통을 하기 위한 표현이기도 합니다.

강아지가 주로 사용하는 단순한 언어 몇가지를 이해한다면

반려견과의 의사소통이 더 쉬워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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