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만 보면 마구 달려가는 강아지의 비밀

기분이 좋거나 흥분하는 상황이 있으면

마치 캥거루 처럼 펄쩍 펄쩍 뛰는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또, 주인이 집에 올 때 격하게 달려들거나

심지어는 산책하다가 다른 사람들에게 달려드는 강아지들도 있죠.

집에 오는 주인을 향해 좋다고 달려드는 아이들을 보면

사랑 받는 느낌이 들어서인지 흐뭇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지나치게 흥분한 것 같아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행동을 고쳐야 하는 걸까요?

또 왜 이런 행동을 하는 걸까요?

이렇게 뛰어드는 행동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조차

정확한 동기를 아직 찾아내지 못했지만

아마도 가장 가능성이 높은 추측은

이것이 강아지들의 의사표현과 관련된 행동이라는 것입니다.

강아지들은 늑대들과 비슷한 사회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늑대들의 사회에서 새끼들은 친밀감을 표현 하거나

먹이를 나누어 달라는 의미로 어미의 입 주변을 핥습니다.

이런 늑대들의 행동을 살펴보면 강아지들아 우리에게 안아달라고 뛰어드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본능에 따라 얼굴을 핥고 싶어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추측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습관은 나중에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교정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덩치가 큰 대형견일 경우 더 위험한 상황을 만들 수 있지만

작은 소형견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예기치 않은 경우에 강아지는 물론 사람도 다칠 수 있죠.

특히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행동을 절제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훈련을 시켜주어야 할까요?

흥분한다면 반응하지마세요.

강아지가 만약 흥분한 상태로 점프를 하거나

달려든다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마세요.

어떠한 반응이라도 강아지에게는 ‘보상’ 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반응하게 된다면, 반려인이 “함께 놀자!”라고 말하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요.

반응하지 않고 어떠한 관심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강아지는 스스로 주인과 소통을 하려할 때

점프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음을 깨닫게 될 것이랍니다.

만약 아이가 흥분을 가라앉히고 뛰어들지 않는다면

칭찬이나 간식등으로 포상을해주세요.

하지만, 너무 격하게 칭찬을 해주면

다시 뛰어오르게 만들 수 있으므로 과도한 칭찬은 금물!

적당히 쓰다듬어 주시면서 “아이구 예쁘다” 해주세요.

아이들에게는 이렇게 뛰어드는 행동이 ‘반가움’을 주체하지 못한 행동일 수도 있지만

우리를 당황스럽게 만드는 사고(산책하다가 다른 사람들에게 뛰어드는 행동 등등)를 막기 위해서는

행동을 제지하는 훈련이 필요하답니다.

흥분을 가라앉게 할 수 있는 ‘앉아’ 또는 ‘기다려’ 등 지시어 훈련도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우리 아이가 매너(?)있는 반려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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