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깨무는 댕댕이에 대해 알아야 한다

장난감을 건내 주어도 주인의 손이나 신체 부위를 무는 강아지들 때문에

걱정이 많으신 분들이 정말 많을거에요.

오늘은 강아지가 손을 깨무는 이유와 무는 버릇 고치기에 대해 함께 살펴볼게요.

개가 사람을 무는 대부분의 이유를 세가지로 나누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선천적으로 겁이 많기 때문입니다.

강아지는 겁이 많을수록 많이 짖고 오히려 사람을 물기도 합니다.

② 다른 사람에게 학대를 당했을 때 남아있는 트라우마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강아지를 만지거나 다룰 경우에는

강아지가 놀라거나 겁을 먹지 않게 다루어야 합니다.

③ 어릴 때 무는 버릇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손과 발을 무는 것은 반려견의 사회화 시기에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사회화기는 생후 4~12주 사이로 사회적 행동을 습득하는 단계인데

이 시기에는 뭐든 입에 넣고 무는 습성이 나타나죠.

손과 발을 깨무는 버릇은 6개월령 정도 되면 자연스럽게 없어져 이런 행동 자체를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반려견의 유치는 작아도 매우 날카롭기 때문에 깊은 상처를 낼 수 있습니다.

또한 성견이 되어서도 무는 습관이 남아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무는 습관은 교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무는 아이를 보고

“이 정도는 참을 수 있어요”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주인만 참으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강아지를 데리고 다른 곳에 산책을 나가서 다른 강아지나, 사람을 무는 사고가 흔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악의 사례 중에는 이렇게 다른 사람을 무는 강아지가 법적으로 위험하다 판단하여 안락사까지 시켰던 사례도 있다고 해요 ㅠㅠ

그러므로 최소한의 공격성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는 교정 훈련은 정말 중요하답니다.

그럼, 무는 버릇을 교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는 버릇의 교정은 하루 아침에 고치기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죠.

겁이 많은 강아지일 경우에는 ‘사회성’을 길러주고 낯선 사람과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갖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줄을 매고 산책 삼아 바깥으로 자주 데려가면 ‘사회성’을 기르는데 도움이 됩니다.

몸에 손을 대는 것에 겁을 먹고 거부 반응을 보이는 강아지는

몸에 손을 대어도 나쁘지 않고 아무일 없다는 경험을 심어주고

사람이 만지는데 익숙해지도록 해주시면 됩니다.

겁이 많은 개일수록 거칠게 다루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겁이 많은 개를 쓰다듬을 때 머리부터 엉덩이 부근까지 쭈~욱 쓰다듬어주세요.

이런식으로 자주 쓰다듬어 주시면 개를 침착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는 한 손으로는 쓰다듬어 주시고 한 손으로는 좋아하는 먹이를 주면 더 좋습니다.

개를 쓰다듬어 줄 때 개가 놀라 쳐다보거나 몸을 움츠리면

얼른 손을 떼어버리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이는 좋지 못한 습관입니다.

강아지가 놀라서 물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만약 강아지가 물려는 순간 손을 빼버리면 더 강하게 뭅니다.

이럴 경우에는 오히려 손을 입 안으로 밀어 넣어보세요.

장난을 치려고 무는 경우에도 손을 입 안쪽으로 밀어 넣으면서 ‘안돼!’ 하고 야단치면 효과적입니다.

또한 물자마자 그 자리에서 야단쳐 주셔야 합니다.

‘안돼!’라고 큰 소리로 말하면서 입을 확실히 붙잡아서 입을 벌리지 못하게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강아지는 입을 붙잡히는 것을 가장 싫어한다고 해요.

그러므로 이 방법을 써서 물면 안된다는 것을 인식시켜주세요~

이 밖에 무는 습관을 고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개껌이나 물 수 있는 장난감을 제공해주세요.

새끼 때 젖니가 빠지면서 이가 간지로워서 무는 버릇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사람을 물지 않도록 개껌을 주시거나, 물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을 제공해주세요.

로프 등이 달린 터그토이(줄달리기 장난감)를 물려주고 흔들어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어릴 때 부터 입 주위를 만져주세요.

입 주위를 만지면서 길들이는 것으로 서열을 인식시킬 수 있습니다.

입을 만졌을 때 가만히 있다는 것은 복종한다는 뜻이기 때문이에요.

무는 즉시 눈 앞에서 사라져 주세요.

무는 즉시 그 자리에서 일어나 반려견의 눈 앞에서 사라져 버리는 행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무는 것은 당연한 본능입니다.

하지만 반려견은 그 대상을 구별할 줄을 모르기 때문에

보호자가 가르쳐주고 훈련시켜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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