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겁지겁 밥그릇을 비우는 댕댕이 위험

강아지에게 사료를 주게 되면 허겁지겁

순식간에 밥그릇을 비어버리는 모습 본 적 있으실거에요.

너무 빨리 먹는 것 같아서 체하는 것은 아닐까.. 토하지는 않을까… 등등 많은 걱정을 하게 되죠.

그래서 강아지는 고양이와 달리 자율급식을 해주면 안됩니다.

자율급식을 하게 되면 아무리 배불러도 계속 먹기 때문에

적당한 양을 제한 시켜서 급여하는 제한급식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료를 물 처럼 마셔버리는 강아지들…. 왜 이런 행동을 하는 걸까요?

강아지가 사료를 빨리 먹는 이유는 바로 야생본능 때문입니다.

야생에서는 먹이를 확보하면 그 다음 밥을 먹을 수 있을 때가 내일이 될지 몇 개월 뒤가 될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번 먹이가 생겼을 때 최대한 많이 먹어 두어 보충해 두어야 했죠.

또 무리 생활 중 다른 동료들과 함께 먹을 때는 최대한 먼저 빨리 먹어 두어야 생존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야생에서의 본능이 현재 우리가 키우는 반려견에게 까지 오게 된 것이죠.

특히 한 마리 이상 키우는 경우에는 서로 경쟁적으로 빨리 먹거나

또 다른 아이의 사료를 빼앗아 먹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사료를 빨리 먹어도 별 문제 없는 경우도 있지만

빨리 먹음으로써 장에 가스가 차는 경우에는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음식과 함께 공기를 많이 들이마시기 때문에 음식물이 소화가 잘 되지 않아 가스가 차는 것이죠.

이렇게 되면 방귀를 뀌기도 하고 고창증으로 발전해 가스가 차는 등 위험해 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 고창증: 가스가 계속해서 많이 생겨 장이 부풀어 오르는 증상

또한 사료를 빨리 먹다가 구토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강아지가 사료를 천천히 먹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료를 천천히 먹게하는 방법

① 밥 그릇 안에 공을 넣어 줍니다.

밥 그릇 안에 골프 공 같은 것을 넣어주면 공 때문에 천천히 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차를 마실 때 나뭇잎을 띄워서 먹는 것과 같은 원리이죠.

(삼킬 정도의 작은 공은 NO!)

② 사료 먹이는 횟수를 늘려줍니다.

사료를 주는 횟수를 늘려주게 된다면 사료를 자주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굳이 빨리 먹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강아지가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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