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으르렁 거리며 공격적인 것은

강아지는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로 알려져있으며 충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동반자다.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강아지 분양을 받는 사람은 늘어만 간다. 하지만 집으로 데려온 반려견이 자주 공격적인 행동을 한다면?

반려견은 두려움, 질병, 환경 변화, 외상,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갑자기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다. 이것은 퍽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대한민국의 경우 개물림 사고로 매년 2,000명이 넘는 사람이 병원을 찾고 있다. 어떤 경우에는 주인이 개의 공격성을 감당하지 못해 개를 동물 보호소에 맡기거나 유기하기도 한다. 심각한 경우 개가 안락사 당하는 일도 있다.

반려견과 함께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도 예외는 아닌 강아지의 공격성 문제, 과연 해법은 무엇일까.

공격성의 원인

앞서 말했듯 개가 공격성을 보이는 원인은 건강 상태 악화, 사회화 부족, 성적 성숙, 근친 교배, 환경 요인, 유전 요인 등이 있다. 개가 공격성을 보이는 원인에 따라 공격성의 종류를 분류하면 영역 공격성, 방어 공격성, 소유 공격성, 공포 기반 공격성, 사회적 공격성, 성 관련 공격성, 통증 기반 공격성 등이 있다.

1. 영역 공격성 : 영역 공격성은 동물들이 가지고 있는 본능이다. 특히 개는 늑대의 후손으로, 늑대는 포식자에 속한다. 어떤 개들은 늑대의 행동을 이어받아 자신의 영역에 침범한 다른 동물이나 사람에게 짖거나 공격적으로 행동한다. 이런 행동은 강아지일 때보다 성견이 됐을 때 더 빈번하게 나타난다.

2. 방어 공격성 : 개가 가족 구성원이 위험에 빠졌다고 판단했을 때 보이는 공격성이다. 이것은 낯선 사람으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한 행동이지만, 만약 개가 밖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을 가족의 적으로 간주한다면 문제가 된다.

3. 소유 공격성 : 자신의 밥그릇이나 장난감 등 소유물에 다른 동물이나 사람이 가까이 왔을 때 보이는 공격성이다. 이것은 개의 소유욕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동물들은 소유욕이 강한 본능을 가지고 있다. 이런 행동은 강아지나 성견 모두에게서 흔하다.

4. 공포 기반 공격성 : 개는 뭔가에 두려움을 느끼거나 위협을 감지하면 그 장소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하지만 도망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상대방을 공격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겁이 많은 개는 다른 동물이나 사람을 공격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개가 궁지에 몰리면 공격으로 두려움을 극복하려고 한다. 이런 개에게는 등을 보이면 안 된다.

5. 사회적 공격성 : 사회성이 부족한 개들은 행동 문제를 일으키거나 다른 동물, 사람에게 지배적이고 공격적인 반응을 보인다. 다른 이들의 행동을 모두 위협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6. 성 관련 공격성 : 예를 들어 발정기인 암컷을 두고 수컷 개 두 마리가 만나면 싸움이 시작된다. 수컷 개들은 서로 싸워서 이김으로써 암컷의 주의를 끌 수 있다.

7. 통증 기반 공격성 : 건강 상태가 좋지 못한 개는 공격적으로 변하기 쉽다. 따라서 아픈 개가 공격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최대한 개를 만지거나 힘들게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공격성 표현

개들은 공격성을 보일 때 으르렁거리고, 짖거나, 이빨을 최대한 보인다. 엄청난 기세로 달려들거나 물 수 있다.

공격성 없애기

그러나 개의 공격성은 정상적인 행동이며, 주인은 공격성이 유발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개가 아무런 이유 없이 공격성을 보이지는 않기 때문이다.

반려견의 공격성이 점점 더 심해지는 것을 막으려면 반려견 훈련 전문가나 수의사의 도움을 받아 개의 공격적인 행동을 조절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 또 개가 공격성을 보이는 원인을 인식한 뒤 그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서 개의 공격적인 행동을 유발하지 않도록 한다. 주의할 점은 개에게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훈련법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오히려 개의 공격성이 심화된다.

개의 공격성을 제어하기 어렵거나, 개가 낯선 사람을 모두 물려고 하는 행동을 보인다면 반드시 튼튼한 목줄과 입마개를 채워야 한다. 그리고 반려견이 건강 문제때문에 공격성을 보이는 것으로 의심된다면 즉시 진단 및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현재는 반려견으로 주로 사육되는 개들 중 원래 경비견, 사냥개, 개 싸움을 위해 사육된 개 품종은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다른 품종보다 공격성을 보일 확률이 높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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