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뚝뚝 흘리는 강아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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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여성 발리아 올판도우(Valia Orfanidou)가 그리스 아테네에서 구조한 강아지 블루(Blue)를 소개했다.

사연에 따르면 여성 발리아는 지난해 10월 그리스 아테네로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해변가를 거닐던 발리아는 우연히 모래사장을 홀로 떠도는 유기견을 발견했다. 한눈에 봐도 수척한 유기견은 해변가를 거니는 관광객을 쫓아다니고 있었다.

하지만 관광객 중 아무도 녀석에게 눈길을 주지 않았다. 오히려 냄새나고 더러운 유기견을 슬슬 피하는 관광객이 많았다.

인사이트The Orphan Pet

평소 동물을 좋아하던 발리아는 녀석을 구조하기로 결심했다. 혹 자신을 두려워할까 발리아는 천천히 녀석에게 다가갔다.

그러자 그때 발리아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 바로 유기견은 발리아의 손길에 자신의 몸을 기대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한 것이다.

마치 오랫동안 사람의 손길이 그리웠다는 듯 녀석은 발리아와 눈을 맞췄다.

발리아는 “녀석을 구조해 블루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블루가 나를 처음 보던 눈빛은 정말 안쓰러웠다”고 전했다.

이어 “녀석의 성격은 매우 좋다.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 탓에 어디 가든지 적응을 잘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행히 발리아에게 구조된 블루는 현재 네덜란드 홀란트 지역의 한 부부에게 입양돼 행복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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