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금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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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중국 출신으로 알려진 한 남성이 온라인에 공개한 웃픈(?) 사연을 전했다.

결혼하자마자 경제권을 모두 빼앗긴 남성은 아내에게 꼬박꼬박 용돈을 받으며 생활해야 했다.

이에 남성은 아내 몰래 조금씩 비상금을 모아 침대 밑에 숨겨놨다. 그러던 중 자신이 키우던 허스키 때문이 이 사실이 들통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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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출근해 일하던 남성은 느닷없이 아내에게 사진 한 장을 전송받고 순간 온몸이 얼어붙었다. 자신의 비상금이 방바닥에 흩뿌려져 있던 것이다.

남성은 만사를 제쳐두고 집으로 뛰어갔고, 처참하게 찢겨진 비상금을 보고 가슴이 아팠지만 아내 앞에선 모른 척해야만 했다.

아내가 “이게 다 무슨 돈이야?”라고 묻자 남성은 “나도 몰라. 내 돈 아니야”라고 시치미를 뗐다.

이어 아내는 “그럼 이게 어디서 생긴 돈이지?”라고 추궁했고, 결국 남성은 자신의 범행(?)을 시인하고 말았다.

그는 “강아지 때문에 내 완전범죄가 물거품으로 돌아갔다”며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혔다. 강아지에게 배신당한 기분”이라고 하소연해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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