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에서 물고온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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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브라질 상파울루 주 노보오리존치에 사는 한 경찰관이 목격한 이웃집 반려견에 대한 사연을 공개했다.

경찰관은 우연히 이웃집 반려견이 쓰레기통을 뒤지는 모습을 목격했다. 그는 주인이 반려견에게 음식을 주지 않고 방치했다고 생각했다.

잠시 후 그는 자신의 생각이 오해라는 것을 깨달았다. 반려견은 쓰레기통에 버려져 있던 작은 아기 강아지를 입에 물고 있었다.

인사이트FaceBook ‘Marco Antonio Rodrigues’

경찰관은 반려견이 물고 있는 아기 강아지를 받아 상태를 확인했다. 아직 약하게 숨을 쉬고 있었지만 그대로 두면 죽을 것만 같았다.

그는 즉시 동물병원으로 아기 강아지를 데려갔고 의사에게 치료를 받은 아기 강아지는 건강을 되찾았다.

경찰관은 “누가 쓰레기통에 아기 강아지를 버렸는지 모른다”며 “이웃집 반려견이 물어오지 않았다면 작은 생명을 구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마도 생명을 살리려는 본능적으로 움직인 게 아닐까 생각한다”며 “지금은 내 이웃의 집에서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 아주 행복해 보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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