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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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 메트로는 여성 사라 제인 톰슨(Sarah Jane Thompson)과 반려견 밀로(Milo)에 대한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시에 사는 톰슨은 딸을 학교에 데려다주려 집을 나서는 길이었다.

닥스훈트인 밀로가 주인을 배웅하려 신나게 꼬리를 흔들며 달려 나왔다.

톰슨은 딸을 차에 태운 뒤 반려견 밀로에게 인사를 하려 문 쪽을 바라봤고, 울타리 사이로 절반 정도 몸을 내밀고 있는 녀석을 발견했다. 녀석은 애처롭게 주인을 바라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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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보니, 밀로의 볼록한 배와 가슴부분이 울타리 사이에 꽉 끼여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었다.

톰슨은 억지로 빼내다 밀로를 다치게 할까 걱정됐고, 결국 근처 소방서를 찾아가 소방관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결국 소방관들까지 출동해 무려 30분이나 애를 먹다 겨우 밀로를 울타리 사이에서 빼냈다.

톰슨은 “평소라면 충분히 지나갔을 틈이었는데, 갑자기 그런 일이 생겨 깜짝 놀랐다”며 “요즘 밀로가 살이 찐 건지, 밥을 많이 먹었는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조심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밀로를 구하느라 고생한 소방관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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