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도 학사모를 썼다.

인사이트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미국 아칸소 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소년 타일러(Tyler)와 반려견 시나트라(Sinatra)를 소개했다.

타일러는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아 평생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 제1형 당뇨병(소아 당뇨병)을 앓고 있다.

혈당이 떨어지는 위기의 순간이 언제 올지 몰라 타일러는 죽을 뻔한 순간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인사이트Tyler McCready

아들이 걱정된 부모님은 타일러에게 혈당 수치가 떨어지는 순간을 알아채는 도우미견 시나트라를 입양했다.

학교를 다닐 때 항상 시나트라와 함께한 타일러는 혈당이 적정 수치 이하로 떨어지는 순간을 기가 막히게 감지하는 녀석 덕분에 매번 목숨을 구했다.

최근 졸업 사진을 촬영하고 졸업식을 올린 타일러는 역시 시나트라와 함께했다.

타일러는 매일 자신의 목숨을 구해주는 시나트라와 함께 졸업사진을 촬영했다. 또한, 졸업식 당일 시나트라 맞춤 빨간색 졸업식 가운과 학사모를 씌어줬다.

인사이트Tyler McCready

도우미견과 함께 입장하는 타일러와 시나트라에게 전교생은 진심 어린 박수갈채를 보내기도 했다.

사연을 공개한 타일러는 “시나트라는 나와 단짝 친구이자 은인 같은 존재다”며 “녀석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어 졸업식도 함께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녀석과 함께 하며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를 발행하지 않을 것입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