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자는 자세에 따라 달라지는 꿈자리

왜 누구는 악몽에 시달리고 누구는 달콤한 꿈나라로 떠날까요? 물론 사람마다 그 날 있었던 일들이 다르기에 우리 꿈에 미치는 영향도 다르겠지만 최근 매트리스 업체 캐스퍼의 R&D 팀은 다양한 증거들을 통해 우리의 잠자는 자세와 꿈이 관련이 있음을 밝혀습니다. 자주 악몽에 시달리시거나 잠자리가 편치 않으신 분들은 이번 포스팅을 유심히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잠자는 자세가 우리 꿈에 미치는 신기한 영향 4가지를 소개대드리겠습니다.

 1.  오른쪽으로 누워 자는 자세

오른쪽으로 누워서 자면 왼쪽으로 누워 잘 때 보다 긍정적인 꿈을 꾼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왼쪽으로 잘 때보다 오른쪽으로 누워 잘 경우 악몽에 시달리는 횟수가 현저히 줄었고, 오른쪽으로 누워 자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왼손잡이에 비해 오른손잡이들 꿈의 질이 높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건강적인 (예: 위 소화) 측면에서는 왼쪽으로 잘 때 이로운 점이 많습니다.

 2.  등을 대고 누워 자는 자세

꿈을 꾸고 나면 꿈을 생생히 기억하는 사람, 혹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특히 등을 대고 바르게 누운 자세는 유난히 꿈을 기억해내기 힘들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사실로는 등을 대고 자는 사람은 창피한 일을 당하거나 당황하는 꿈을 꿀 가능성이 많다고 하죠. 예를 들면, 공공장소에서 옷을 다 벗은 채로 서있거나, 중요한 마지막 시험에 지각을 하는 꿈을 꿀 수 있다고 합니다. 혹은 꽁꽁 묶여 움직일 수 없거나 도망칠 수 없는 상황에 처해지는 꿈의 종류도 여기에 속하죠.

 3.  배를 대고 누워 자는 자세

홍콩 슈연 대학의 캘빈 카이칭유 박사 (Dr. Calvin Kai-Ching Yu)는 성인 670명을 대상으로 수면의 위치와 꿈 사이의 상관 관계를 연구했는데요, 흥미로운 결과를 얻었습니다. 배를 다시 말해 배꼽을 대고 누워 자는 자세는 성적인 꿈과 관련이 깊다는 것인데요. 예를 들면, 미혼인 사람이 결혼을 한다거나, 낯선이와 키스를 한다거나, 또는 유명 인사 데이트처럼, 사랑과 관련이 꿈을 꿀 가능성이 크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또 다른 연구 결과는 폭력적인 꿈과도 연관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엎드려 잘 경우 호흡이 가파지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4.  비스듬히 기대 자는 자세

경사에 잠을 자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꿈을 더욱 더 생생하게 기억해 낸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생생한 꿈을 경험하면 믿을 수 없을 만큼 진짜인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는데요. 종종 깨어 났을 후에도 너무 깊이 꿈에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거나 흥분 된 감정을 진정 시키기 힘들 때가 이러한 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등을 대고 누워 자는 경우와는 반대인 케이스라 할 수 있겠네요.

꿈은 인간이 명확하게 정의 내리기 어려운 영역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확률적으로 우리에게 이로운 자세를 취해서 잔다면 조금 더 편안한 꿈을 꿀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꿈은 또한 인간의 잠재 의식을 많이 반영 한다고 하는데요, 반복해서 같은 꿈을 꾼다거나 악몽에 시달린다면 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이나 평소 생활을 되짚어 보는 시간도 가져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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