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만보고 펑펑 우는 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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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미국 애리조나주에 사는 ‘제시카 세고비아’가 찍은 강아지 영상을 공개했다.

강아지 나초(Nacho)는 1년 전 갑작스러운 사고로 친구를 잃었다.

녀석은 먼저 세상을 떠난 강아지와 아기 때부터 함께 자라왔던 터라 마음고생이 더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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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macho_nachoooo’

최근 제시카가 방 정리를 하던 중 무지개 다리를 건넌 강아지 사진을 발견했다.

그녀는 보고 싶은 강아지의 사진을 큼직하게 인화해 서랍장에 진열해놨는데, 이후 놀라운 장면을 목격하게 됐다.

사진을 한참 바라보던 나초가 친구를 알아보고 목놓아 울기 시작한 것.

나초는 사진 가까이 다가가 냄새를 맡아도 보고 낑낑거렸다.

손짓을 해봐도 사진 속 친구가 대답이 없자 두 발을 들어 흔들며 답답한 마음을 표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acho_nachoooo’

그 모습을 지켜보던 제시카는 친구를 그리워하는 나초의 마음이 느껴져 눈가가 촉촉하게 젖어들었다.

제시카는 나초의 영상을 트위터에 공개했고 해당 영상은 10일도 안 돼 100만뷰를 넘어섰다.

1년이 지나도 여전히 친구를 기억하고 있는 나초의 가여운 모습에 누리꾼들도 함께 슬퍼했다.

제시카는 “나초를 보면서 동물도 분명 감정이 있고 우정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지금도 나초는 무지개다리를 건넌 친구를 그리워하고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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