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반려견이 이럴 때 분리불안을 느낀다.

고양이만큼 강아지는 혼자 집에서 지내는 것에 익숙지 않은 동물입니다.서열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주인에 대한 의존성이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외로움을 많이 느끼게 되는 동물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외출이 잦으신 분들이나 맞벌이를 하시는 분들은 강아지를 데려오기 전 많은 고민을 하시게 되는 것 같은데요.오늘은 강아지의 분리 불안 증상에 대하여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애착심이 남달리 강할 때

아기 때부터 견주님에 대한 애착심이 높은 상태에서 성견이 된 경우입니다.견주님이 외출을 하면 불안감을 느끼며 집안의 물건을 부수거나 심하게 어질러놓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이럴 때는 외출하실 때나 집에 돌아오셨을 때 견주님이 인사하는 모습으로 불안을 더 심화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간단하게 말씀드리면 견주님을 많이 믿고 의지하는 강아지일수록 이러한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2. 성장하면서 애착이 강해질 때

어린 시절에는 심한 애착을 보이지 않았지만 성장하면서 애착심이 심해지는 경우입니다.이럴 때에는 강아지가 좋아하는 장소에 있게 해주거나,견주님의 냄새가 많이 배어 있는 물건을 주면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3. 예기치 못한 공포감을 느꼈을 때

보통의 분리 불안 증상은 주인에 대한 애착심이 강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지만,예외로 강아지들이 심한 공포감을 느꼈을 때 생기는 경우도 있어요.혼자서 집을 지킬 때 경보 소리 나 천둥소리(큰소리) 같은 외부 요인으로 공포감을 느꼈을 경우에요.

이때 강아지들은 견주님이 집을 비웠을 때 무서운 일들이 생긴다고 생각하게 돼요.이러한 경우에는 여러 가지 소리에 익숙해지는 경험이 필요해요 🙂

분리 불안의 증상은 다양한 것들이 있지만 보통 집안의 물건을 물어뜯거나 심하게 어지럽히는 경우가 제일 많습니다.다른 증상으로는 대소변을 못 가린다던지 가만히 있지 못하고 계속 움직이는 경우가 있으며,심하게 울거나 자신의 꼬리, 몸을 문다던지 발등이나 다리를 계속 핥는 행동을 보이는 경우에도 분리 불안 증상이 있는지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알려드렸던 행동을 보인다고 모든 강아지들이 분리 불안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니에요-간혹 견주님들이 오해를 하시고 인터넷에서 본 방법으로 아이들을 훈련 시킬 경우오히려 없던 분리 불안 증상이 생긴다던지 악화시킬 수 있으니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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