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으로 새 한마리가 날아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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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다리에 동물 털이 엉켜 상처 입은 새 한 마리를 구해준 크로아티아에 사는 여성 페이지 해리엇(Paige Herriott)의 사연을 소개했다.

해리엇은 최근 자신의 집 마당에 있던 중 작은 새 한 마리가 날아오는 것을 목격했다.

인사이트Paige Herriott

녹색과 파란색 털의 예쁜 새는 놀랍게도 해리엇의 손안에 앉았다.

작은 몸집의 새가 너무 예뻐 유심히 보던 중 여성은 녀석의 다리가 실에 묶여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해리엇은 “새들이 둥지를 만들 때 바닥에 떨어진 동물 털을 많이 사용한다”며 “아마 둥지를 만들던 중 다리가 털에 묶여 꼼짝하지 못했을 것이다”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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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이후 새의 다리에 엉켜있던 얇은 실들을 모두 제거한 뒤,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도록 풀어줬다.

하지만 새는 날아가지 않고 그녀의 손바닥 안에 머물렀다.

해리엇은 집에 있던 새 모이와 물을 조금 준 뒤 잠깐 녀석과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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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그제야 날갯짓을 하며 날아가는 듯 보였다.

잠시 뒤 새는 날아가기 직전 해리엇의 머리에 앉아 있다가 하늘로 날아갔다.

해리엇은 “새는 날아가기 직전 내 머리 위에 잠시 앉아있었다. 마치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 같았다”며 “자연에 돌아가 건강하게 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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