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산책하다 엉덩이 냄새 맡는다

가끔 산책을 하다 보면 강아지끼리 반가워서 서로의 엉덩이 냄새를 맡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오늘은 강아지가 왜 이러한 행동을 하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 )

사람도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을 처음 만나게 되면 인사를 하는 것처럼 강아지 역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면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인사를 하는 것이랍니다. 강아지만의 악수라고 할 수 있지요. 참고로 강아지는 다른 강아지의 엉덩이 냄새를 맡으면 상대 강아지의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고 해요.

이 모습이 마치 대변이나 소변의 냄새를 맡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강아지는 대변 냄새와 화학 물질을 정확하게 분리하여 뇌로 전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강아지들의 이러한 분비물은 면역 상태와 유전적인 요소 등으로 냄새가 변화하기도 하는데요. 강아지는 사람보다 후각이 1만 배 이상 뛰어나기 때문에 그 변화를 감지할 수 있으므로 상대 강아지의 정보를 냄새로 알 수 있는 것이지요

이러한 엉덩이 냄새로 하여금 다른 강아지의 성별과 심리상태, 가임기 여부, 건강 상태는 물론 먹은 음식까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모습이 사람의 입장에서 봤을 땐 민망하게 보일 수 있기는 하지만 강아지들에게는 자연스러운 인사법이자 과정이므로 경계심이 많은 강아지가 아니라면 서로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어 강아지의 본능을 만족시켜주는 좋은 방법이 됩니다. : )

하지만 모든 강아지들이 엉덩이 냄새를 서로 맡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므로 강아지가 꺼려한다면 억지로 시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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