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잃고 웃음을 잃었는데, 다시 되 찾아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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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미디어 러브뮤는 사랑하는 이를 잃은 깊은 슬픔에 빠진 오빠 강아지에게 ‘빙구 웃음’을 되찾아준 아기 냥이들을 소개했다.

말라뮤트 강아지 플로라(Flora)에게는 24시간 내내 옆에 꼭 붙어 함께 해온 절친 고양이 덱스터(Dexter)가 있었다.

두 녀석이 처음 만났을 당시 덱스터는 이미 사람 나이로 치면 백발의 노인이었을 정도로 나이가 든 상태였다.

인사이트플로라와 덱스터 / florathemalamute

플로라의 주인 질 윌리엄스(Jill Williams)가 몸이 좋지 않은 덱스터를 위해 집으로 데려와 돌봐줬기 때문.

이후 2년간 두 녀석은 서로에게 의지하며 매일매일 애틋한 우정을 나눴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덱스터는 플로라의 품에 안겨 세상을 떠났고, 친구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은 플로라는 삶의 의욕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이런 녀석이 안타까웠던 주인 질은 플로라의 상처를 치료해줄 아기 고양이 네 마리를 입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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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와 같은 고양이라면 녀석이 다시 정을 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었던 것.

처음에는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던 플로라는 어느새 아기 냥이들이 자신의 곁에 다가와 뽀뽀 세례를 퍼붓자 입가에 미소를 띠기 시작했다.

얼마 후 플로라는 직접 아기 냥이들을 돌보며 덱스터를 잃은 슬픔을 극복하고 전매특허였던 ‘빙구 웃음’을 되찾았다.

질은 “처음에는 어색해하던 플로라는 이내 아기 냥이들의 애교에 홀딱 넘어갔다”며 “둘이 아닌 다섯으로 늘어난 녀석들이 앞으로 더 특별한 우정을 나눴으면 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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