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냥 귀엽게만 보면 안되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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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갸우뚱

당신이 개에게 말을 걸 때 개가 머리를 한 쪽으로 기울이곤 한다. 말을 이해한 후 골똘이 생각하는 게 아니라, 당신의 말을 더 집중해 이해하기 위한 행동이다. 소리의 근원지를 정확히 찾기 위함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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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풀 뜯기

사료를 배불리 먹어 놓고 풀을 뜯는 강아지가 있는데 식충이(?)라고 놀리지 말자. 필요에 의해 먹는 것이다. 강아지들은 이따금 섬유질을 보완하고 장 내 벌레를 없애기 위해 풀을 스스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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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항문 냄새 맡기

나와 뽀뽀하며 사랑을 나누는 강아지가 다른 강아지 항문에 코를 가지고 가면 어깨 근육이 쭈뼛 선다. 그러나 항문은 강아지들의 많은 정보를 담고 있는 ‘정보 센터’다. 명함을 나누는 행동을 말릴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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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항문 끌기

반려인을 폭소하게 할 개인기를 연마한 걸까?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다. 벌레가 있거나 항문낭이 차올라 가렵기 때문이니 조치를 취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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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꼬리 쫓기

“그거 장난감 아냐, 너야…” 아무리 말해도 모른다. 때때로 강아지들은 지루함을 달래려 자기 꼬리를 쫓고 4번처럼 항문 쪽에 문제가 있을 때도 이런 행동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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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똥 먹기

이건 무슨 이유든 차마 이해해 주기 싫은 행동이다. 강아지가 자신의 변을 먹는 행동을 ‘식분증’이라고 하는데 영양분 부족, 건강이상, 스트레스 등의 문제로 발발한다. 어떤 반려인은 변 위에 캡사이신을 뿌려 먹지 못하게 하기도 하는데 보다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자세한 정보는 관련 기사를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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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목욕 후 극도의 흥분

목욕을 마친 강아지는 전력으로 나대며 에너지를 발산한다.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목욕이 끝났다는 사실이 기쁘며 어서 코트가 마르게 하려는 행동이라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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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마운팅

흔히 ‘붕가붕가’로 불리는 마운팅은 유사 성행위를 말한다. 중성화가 된 아이들도 마운팅을 하는데 대개 놀이나 사교적인 의미이다. 성적인 의도라도 혼내기보다 장난감이나 간식을 통해 관심을 돌려주는 게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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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차창 밖으로 고개 내밀기

고속도로를 달리다 창문을 내리면 강아지들은 꼭 고개를 밖으로 꺼내 강풍을 즐긴다. 퓨젯 사운드 대학교의 로빈 포스터 교수에 따르면 차 밖의 바람이 더 많은 후각 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이며, 개들은 공기를 통해 위치 정보까지 파악한다. 개들이 쾌속을 즐기는 ‘속도광’이 아니라는 사실 잊지 말자. 무엇보다 이 행동은 위험하므로 말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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