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받아 미치기 일보 직전 보이는 행동

사람에게 있어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 됩니다.강아지도 마찬가지일 텐데요.그렇다고 강아지는 사람들처럼 말을 하거나, 직접적으로 표현을 할 수 없기 때문에어떠한 행동들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표현을 하는데요.견주님들은 그 표현을 알고, 그에 맞는 해소법을 찾아주시는 게 중요합니다.오늘은 강아지의 스트레스 증상,그리고 그의 해소법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 )

첫 번째, 행동에 변화가 있습니다.예를 들어 꼬리를 잡으려고 도는 행동을 하는 것이 있는데요.이것은 스트레스와 강박, 우울증 증상 중 하나가 됩니다.또한 온순하던 강아지가 갑자기 공격적으로 변하거나견주님이 외출했다가 돌아와도 반기지 않고혼자 있으려는 행동 역시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도 있기 때문에주의 깊게 관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 짖는 횟수가 늘어나는 경우인데요.평소엔 잘 짖지 않았는데유난히 짖고평소에 하지 않던 행동을 하게 되면강아지의 심리 상태를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특히 원래 활동량이 많은 강아지라면운동이나 산책을 별로 하지 못했을 때답답함을 심한 짖음으로 표현하거나, 집안을 어지럽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설사와 구토 증상인데요.강아지가 정신적으로 예민한 상태가 되면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그렇게 되면 설사 혹은 대장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사람들도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과민성 질병에 걸리는 것처럼강아지도 마찬가지인 것이죠

네 번째로는 식욕부진이 있습니다.어느 날 갑자기 식욕이 떨어지고 기력이 없다는 것은스트레스 이외에도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혹시 건강상의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유심히 보셔야 하는데요.내과적 질환 혹은 구강질환이 있어서 먹기 힘든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제 강아지의 스트레스 증상을 아셨다면해소법도 알아야겠죠?첫 번째, 30분 이상 새로운 장소로 바꿔서 산책을 시켜주시는 게 좋아요.산책을 하면서 가벼운 운동까지 하시면 더 좋겠죠?여기서 주의하셔야 할 점은 요즘과 같이 햇빛이 쨍쨍한 낮에는 더욱더 스트스를 유발할 수 있으니더위가 물러난 초저녁에 산책을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두 번째, 혹시 노즈 워크라는 말 들어보셨나요?노즈 워크란, 반려견이 코를 활용하는 모든 활동을 뜻하는데요-강아지들은 산책을 할 때 냄새를 맡는 활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해요.후각 활동을 열심히 하는 강아지들은자존감이 높고 육체적으로도 건강하다 하니산책을 하면서 후각적인 활동을 하게 해주시는 것도 좋겠죠?

오늘은 강아지의 스트레스 증상과 그 해소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견주님들이 증상을 빠르게 캐치해내어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면 강아지도, 견주님도모두 행복한 반려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