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비행기에서는 마시면 안 된다.

비행 중 나른함을 해소하고자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한 미국 유명 항공사 승무원이 비행할 때 커피나 차를 마시면 안 되는 이유를 폭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외신 매체 Colombia 보도에 따르면, 베티(익명)라는 승무원은 기내에서 이 음료를 준비하는데 사용되는 물이 화장실 시스템을 통해 순환하는 물과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대장균을 지니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데요.

그녀는 “최근에 우리는 이 물을 분석한 가운데 ‘대장균’을 발견했으며 기준치를 통과하지 못했다. 하지만 유지 보수 담당자가 일부 버튼을 눌러 통과되도록 만들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기내에서 차, 커피 등 뜨거운 음료는 절대 마시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베티는 자신이 어느 항공사 소속인지 밝히지 않았는데요. 이런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해 12월 몇몇 승무원들은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이 저장 탱크가 거의 청소되지 않기 때문에 기내에서 물을 거의 마시지 않는다고 고백하기도 했죠.

논란이 확대되자 미국 항공협회 대변인은 “여객기에는 정기적으로 소독되는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고 엄격한 과정을 거친 깨끗한 식수를 이용할 수 있다.”며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네티즌들은 “앞으로 마음 놓고 커피 마시긴 글렀다.”, “뭐가 진실이지?”, “100% 안전하지는 않을것 같다.”, “탄산이나 마셔야지.” 등 혼란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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