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대대로 사랑받는 반려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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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반려견 전문 매체 ‘데일리도그 디스커버리’는 조상 대대로 사람과 함께 살았던 멍멍이들을 소개했다.

오래전부터 가정집에서 생활하며 ‘개 팔자가 상팔자다’라는 속담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멍멍이 11종류를 소개한다.

우리 집 멍멍이의 특별한 과거(?)를 발견하게 될지도 모르니 자세히 살펴보자.

1. 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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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출신의 푸들은 원래 오리를 사냥하던 강아지였다.

하지만 영국에서는 고급 ‘버섯’을 잘 찾아내는 능력으로 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당시 푸들은 버섯을 찾는 능력은 물론이고 외모처럼 깜찍해 귀족들에게 ‘반려견’으로 자주 낙점됐다.

2. 삽살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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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운을 쫓는 개’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삽살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멍멍이다.

삽살개는 고대 신라 때부터 왕실과 귀족사회에서 반려견으로 길러졌다.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대표적인 서민들의 반려견으로 예쁨을 독차지하기도 했다.

3. 파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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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견’인 파피용은 16세기경 프랑스 여인들의 반려견으로 인기를 끌었다.

나비의 날개를 연상시키는 귀가 특징이다.

외모는 우아하지만 성격은 쾌활하고 사람을 잘 따른다.

4. 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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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 얼굴에 짧은 다리를 가진 퍼그는 400년 경 중국 왕족들의 인기 반려견이었다.

후에는 네덜란드 상인들에 의해 유럽에 전파돼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특히 19세기 영국 빅토리아 여왕은 수십 마리 퍼그를 키웠다고 전해진다.

5. 비숑 프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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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숑 프리제는 1500년 경부터 귀부인들의 사랑을 받은 프랑스 견종이다.

꼬불꼬불한 털이 매력적일 뿐만 아니라 민첩하고 영리해 큰 인기를 끌었다.

6. 시바이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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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옛 유적에서 유골이 발견될 정도로 역사가 깊은 시바이누는 일본 산간지방에서 작은 야생동물을 사냥하기 위해 사육된 반려견이다.

일본 천연기념물인 시바이누는 충성심이 높고 귀소본능이 강하다.

다만 털이 많이 빠져 집 밖에서 기르는 경우가 많았다.

7. 제페니스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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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가 3kg 정도 나가는 소형견 제페니스 친은 운동을 잘 안 하고 털 관리가 쉬운 편이라 예로부터 일본에서 사랑받았다.

당시 일본 귀족들만 가질 수 있는 반려견이었지만 점차 서민층의 반려견으로 자리매김했다.

8. 웰시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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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다리의 에너자이저 웰시코기는 오래전 소몰이를 위해 집에서 기르던 멍멍이다.

조상 대대로(?) 운동량이 많아 실내에서 키우려면 하루 두 번은 운동을 시켜야 한다.

9. 카바리에 킹 찰스 스파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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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고 깔끔한 성격의 카바리에 킹 찰스 스파니엘은 1950년대에 캐나다 시민들이 사랑하는 반려 견종이었다.

당시 작은 크기와 유순한 성격으로 인기를 끌었다.

10. 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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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무렵 교배를 통해 등장한 시추는 중국어로 ‘사자’라는 뜻이다.

청나라 왕족의 인기를 끌다가 1930년 영국, 미국, 호주에 소개돼 반려견으로 자리매김했다.

긴 털을 자주 손질해줘야 하지만 털이 잘 빠지지 않는 편이라 실내에서 키우기 좋다.

11. 풍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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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함경남도에서 길러지던 풍산개는 북한 지방의 대표적인 사냥개로 알려져 있다.

성견이 되면 몸무게 20kg를 육박하는 건장한 체격을 자랑한다.

경계심이 강하고 영리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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