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되자마자 화제인 ‘시간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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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은 다이어트를 한 뒤 ‘유지’하기가 힘들다고 토로한다. 극한의 인내로 먹고 싶은 것을 안 먹고 운동하며 살을 뺀 뒤 그 패턴을 계속 지키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그런데 ‘먹고 싶은 음식’을 양껏 먹고도 ‘살’을 빼고, 간단하게 유지까지할 수 있는 다이어트 비법이 있다고 한다.

지난 25일 KBS1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시간제한 다이어트’의 방법과 그 놀라운 효과가 소개됐다.

인사이트KBS1 ‘생로병사의 비밀’

‘시간제한 다이어트’는 하루에 음식을 먹는 시간을 최소 10시간에서 최대 12시간으로 제한하는 것을 말한다. 음식을 얼마나 먹고, 무엇을 먹는지는 신경 쓸 필요가 없다.

해당 방송에 출연한 남성 A씨는 평소 이 ‘시간제한 다이어트’로 무려 26kg을 뺐다.

96kg에 달하는 ‘고도비만’이어서 수많은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결국 요요현상을 겪었다. 여성들 사이에서 유명한 ‘레몬 디톡스’도 해보았지만, 허사였다.

그러나 A씨는 이 다이어트로 살을 뺀 뒤 2년째 문제없이 날씬한 몸을 유지하고 있다.

아침과 점심·저녁의 양을 특별히 줄이지 않았다. 그저 저녁을 7시 전인 ‘이른 시간’에 먹었을 뿐이다. 그랬더니 자연스럽게 살이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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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1 ‘생로병사의 비밀’

함께 방송에 나온 여성 B씨는 10kg 감량에 성공했다. ‘고혈압’ 위험이 있었지만, 이제는 ‘정상’이 됐다.

이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기 전에는 통통한 몸매였지만, 이제는 복근까지 살짝 비치는 날씬한 몸을 갖게 됐다.

그는 “시간제한 다이어트에 적응하고 난 뒤 생활이 규칙적으로 바뀌었고, 요요도 없다”면서 “또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편하고, 컨디션도 좋아져 생활 리듬이 좋아졌다”며 이 방법에 찬사를 보냈다.

인사이트KBS1 ‘생로병사의 비밀’

조영민 서울대 내분비내과 교수는 “시간대만 조절하고, 12시간 내에만 먹어보자는 개념으로 하면 ‘살은 빠진다’는 개념이기 때문에 과거의 다이어트와는 완전히 다른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간제한 다이어트는 몸의 대사를 개선해줄 뿐 아니라, 생체리듬에 맞춰 생활습관도 개선되게끔 만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간제한 다이어트’는 신체의 가장 기본적인 시계는 ‘해가 뜨고 지는 하루의 주기’라는 이론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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