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때도 없이 마운팅 하는 버릇고치려면

유독 사람들에게 마운트(교미하는 듯한 동작을 취하며 사람이나 물건에 올라타는 것)를 자주 시도하는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이 습관을 고치는 방법은 뭘까요?

강아지 훈련사 강형욱이 해결책을 알려줬습니다. 최근 방송된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 마운트 중독견 복실이의 버릇을 고쳐주는 모습이 나왔는데요.

복실이는 특히 손님들이나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마운트를 자주 한다고 합니다. 이에 강 훈련사는 “아마 어릴 때 마운트를 하면 주인이 예뻐하거나 받아준 경험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마운트를 고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줬는데요. 먼저 강아지가 마운트를 하려고 몸을 밀착시키면, “앗!” 하는 비명소리와 함께 몸을 피합니다.

이때 복실이의 반응은요? 어리둥절한 모습입니다.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반응에 긴장한 듯한 표정이었죠.

이 행동을 반복해줍니다. 이때 고개를 돌리면서 등도 함께 돌려주면 더 효과적입니다. 또 놀란 뒤에 살짝 멈칫하는 동작을 보여주면 좋다고 하네요.

이 동작을 반복하자 복실이는 강 훈련사에게서 떨어집니다. 그리고 고개를 갸웃거리며 생각하기 시작하죠.

강 훈련사는 “아이가 ‘헤드턴’을 하면서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이는 제가 불편하다고 말한 것을 인지하고 그것에 대해 모면하는 행동”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 결과, 복실이는 어떤 모습을 보여줬을까요? 놀랍게도 마운트를 하지 않고 얌전히 강 훈련사의 앞에 앉습니다. 이때 칭찬과 함께 간식을 주게 되면 강아지들이 마운트를 하게 될 확률이 더 적어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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