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자세로 본 ‘연인관계 깊이’

연인과 어떤 자세로 잠에 드나요? 잠버릇으로 성격을 알 수 있듯이, 잠자는 자세로 연인과의 관계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30년 이상 신체 언어를 연구한 전문가이자 ‘Success Signals A Guide to Reading Body Language’의 저자 패티 우드는 의식이 있을 때 확실하게 말할 수 없는 것도, 잠버릇으로 나타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일러스트와 함께 10가지 잠버릇을 소개합니다. 일본의 여성지 타비라보에서 전달했습니다.

♥  01. 뒤에서 꼭 껴안는다

심리학자 코린 스위트의 연구에 의하면, 18%의 커플이 이 자세로 잠에 든다고 하는데요. 이 잠버릇은 뒤에서 감싼 파트너가 상대를 보호하고 싶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답니다. 또 성적인 의미도 있다고 하는데요. 성적으로 매우 친밀하고 상대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다고 하네요.

♥  02. 조금 떨어져서 뒤에서는 안는 자세

교제 시작한지 얼마 안됐다면 자극 보다는 안정감을 중시하게 되죠. 딱 붙어 있던 자세에서 조금 이동한 자세도 그런 심리를 나타냅니다. 자신이 뒤에서 지키고 있고 상대방이 안심하기를 바란다는 심리를 읽을 수 있답니다. 딱 붙어 있는 자세보다 성적인 의미는 아무래도 덜합니다.

♥  03. 상대를 따라가 달라붙는 자세

이 잠버릇은 어느 한 쪽이 파트너를 쫓는 관계임을 나타내는데요. 여기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연인이 자신을 더욱 좋아했으면 하는 심리로 상대를 쫓고 있는 모양인데요. 다른 하나는 잠재적으로 더 많은 취침 공간을 원하고 있다는 시그널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  04. 성적인 의미가 강한 얽혀서 잠드는 자세

지금까지 소개 한 어떤 잠버릇보다 친밀한 상태를 나타내는데요. 성적인 의미를 많이 포함하고 있는 자세로 섹스를 하고 싶을 때와 섹스 후 또는 교제를 시작했을 때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제가 길어져도 이 자세를 유지하는 커플은 반드시 좋은 상황을 나타내는 것만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방법을 찾지 못했다는 시그널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  05. 얽혀서 잠든 후 천천히 안는 자세로 전환

이 잠버릇은 얽혀서 잠든 후 10 분 정도가 지난 후에 그 자세를 풀고 안는 자세로 바뀌는 자세인데요. 놀랍게도 이 잠버릇은 얽혀서 잠드는 것보다 강한 애정 관계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이 잠버릇을 하는 커플은 8% 정도인데요. 친밀감과 자립을 겸비하고 있어 두 사람에게 가장 좋은 잠버릇이라고 하네요.

♥  06. 안심하고 반대 방향으로 잠드는 자세

파트너 사이에 공간이 있고, 2명이 반대 방향을 향하고 있는 이 잠버릇 또한 무척 좋은 관계임을 암시합니다. 서로 돌아서 떨어져 자는 연인은 자신들의 관계에 안심을 느끼고 있고, 심리적 거리 또한 매우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약 27% 정도가 이 자세로 잠들고 있습니다.

♥  07. 반대 방향으로 잠들지만 허리가 닿아있는 자세

서로가 반대 방향을 향해 잠들지만 허리가 맞닿아있는 자세는 상대방에 대해 긴장했던 마음이 편안해지고 있는 상태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 자세는 교제 1년 이하의 신혼 부부나 이제 막 시작하는 커플에게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  08. 상대의 가슴에 머리를 얹는 자세

파트너의 가슴에 머리를 얹고 다리를 얽히게 한 상태에서 잠에 드는 자세는 사랑이 다시 불타 오르는 커플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신뢰가 매우 높고, 사랑하는 마음이 강한 상태를 나타냅니다.

♥  09. 다리를 얽히게 한 자세

만약 당신의 파트너가 침대에서 다리를 얽히게 한 자세를 취한다면 감정적 또는 성적인 불만족을 표현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만약 불만을 느끼고 있지 않은 경우라면 반대로 자신들을 하나의 세트로 생각하고 있음을 표현한 자세라고 볼 수 있다네요.

♥  10. 한쪽이 내려가서 잠드는 자세

파트너 중 한 명이 한쪽으로 내려가 잠이 든 자세에서 위쪽의 파트너가 다리를 벌려 침대를 점령하고 있다면 한 명이 제멋대로 라는 증거가 될 수 있는데요.

서로 동등하지 않은 관계로, 내려가서 잠드는 사람은 2번째로 밀려나는 상황에서도 만족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인 관계에서 어느쪽이 강한가는 머리의 위치에 따라  짐작할 수 있는데요. 더욱 위쪽에 머리를 두고 잠드는 사람은 지배적인 성향을 보이고, 아래쪽에서 자는 사람은 순종적이고 자존심이 낮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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